▪︎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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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맹자시대. 그 기간의 종교교육및 설교.

■2천년전 부터 5백년전까지의 문맹자시대. 그 기간의 종교교육및 설교. (The era of illiteracy from 2,000 to 500 years ago. religion education and preaching during that period.)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비유를 들어 쉽게 가르치셨다. 복음은 본래 복잡한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갈릴리에서 전생애를 살았던 갈릴리 사람 예수가, 로마제국군단, 헤롯 왕정, 헤롯성전의 종교권력 그리고 그곳 기생충들에게 수탈과 착취로 빼앗겨 비참하게 살아가던, 그래서 또 다시 하비루(Habiru: 하층민)가 되어버려 '일용한 양식(daily bread) 이 하루 삶의 전부가 되어버린, 그의 갈릴리 동포들(Oikos)에게, ▪︎'위로'와 '회복'과 그로..

■육체의 부활은 과연 가능한가?

하나님의 나라, 영생이니 부활이니 하는것들과 같은 단어의 의미는, 헬라문화 전통속에 로마제국과 헤롯왕정, 헤롯성전 종교권력이 지배하던 지금으로부터 2천년전 살고계시던 예수님의 비유적 언어구사라는 것이 전제가 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체제강화를 위한, 낡은 것을 골동품(Antique)으로 둔갑시키는 문학(학문)적 사기꾼들의 소위 학문화 작업에 지배를 당하게 되니까요. "영생"이라는 것도, Everlasting Arm을 바랬던 그런 마음의 평화을 얻는, 락도(樂道, Carpe Diem)를 얻는 삶인 것이지요. (JK) □부활(Resurrection, Easter) □작가적상상력(Writer's imagination) □신화화(神話化, Mytho logization) □하나의 산물(産物,prod uct)..

■셸비 스퐁(Bishop John Shelby Spong

■과정신학(Process theology)처럼, 신학(Theology)이 의문과 질문이 전제되어야 하는 그래서 학문(Academic Discipline)이 되어 가는, 그 신학을 가르치셨던 셸비 스퐁(Bishop John Shelby Spong, 1931 ~ 2021. 9. 12)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며 그가 주장했던 말들을 다시 생각합니다. ■ (서평) 신학이 변해야 교회가 산다. 1. 필립 클레이튼 교수의 , 《신학이 변해야, 교회(사회)가 산다.》 라는 책에 대한 입니다. 2. 책에 후반부는 교회운영에 관한 것이기에 전반부에 대한 서평입니다. 책을 전부 읽는 것보다 이 서평 하나면 이해가 될것이라 사료됩니다. 3. 60년대 한창이던 필립의 과정신학적 사고입니다. 학문이 시대 시대마다 변화 하듯이 신..

검은장갑 (The black gloved hand)

헤어지기 섭섭하여 망설이는 나에게 굿바이 하며 내미는 손 검은 장갑 낀 손 할 말은 많아도 아무 말 못하고 돌아서는 내 모양을 저 달은 웃으리 To me who hesitates, feeling so sad about breaking up Saying goodbye, a hand reaching out, a hand wearing a black glove. I have a lot to say, but I can't say anything... When it sees me turning around, the moon will smile " 그 해엔 웬 눈이 그리 많이 왔었는지 ..." 눈 내리는 날이면 그녀는 어김없이 나를 불러냈고, 밤이 이슥하도록 같이 있었으면서 서로가 헤어지기 싫어 했었지요. 검은 장..

플라톤은 가고, 에피쿠로스~여 오라~!!

그때나 지금이나, 미래에 대한 불안을 적어도 둘의 소통과 사랑이 있다면, 그것은 자신의 주위에 존재하지 않으리라 서구의 기독교 교부철학이 만들어 논, 부함도 출세도, 그런 하이라키적 세속 지배적 마인드로 도시 국가들의 투쟁을 부추기는 그런 플라톤은 가고 마음속의 평화, 디아도코이들의 잔혹한 세월을 안빈락도 삶으로 바꾼, 에피쿠로스 여 오라~! 그런 '에피쿠로스'적 사고가 우리안과 이 세상에서 춤을 추고 있어야 하는데 그러니, 플라톤은 가고, 에피쿠로스~여 오라~!! 그리된다면, 위로, 회복, 평화, 소망...... 예수가 행했던 아버지의 나라, 서로의 소통(Interaction)으로 그리고 사랑으로 변화되는 그런 세상이 될터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