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일용할 양식 9

"먼저 그(아버지)의 나라와 그의 의(義)를 구하라" 그리고, <일용할 양식(Day Bread)>의 갈릴리 현실

■예수와 그의 갈릴리 동포 (▪︎안병무는 마르코 복음서를 예수가 갈릴래아에서 민중운동을 한 내용을 담은 경전으로 해석하였다. 또한 ▪︎서남동은 민중신학이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애를 본받아, 교회가 민중과 함께 해야 함을 주장하였다.) "먼저 그(아버지)의 나라와 그의 의(義)를 구하라" ㅡ마6:33 1. 신학을 전공하고 교회현실을 대변하는 사람들은, '“무엇을 먹을까 걱정하기 전에, 먼저 그 나라와 의(義)를 구하라” 라는 것으로 하나같이 가르치고 있다. 하지만 그런 말을 하던 예수가 살아 움직이고 있던 그때의 갈릴리 현실에 부닥치게 된다면, 그 의로움의 속뜻이 뭔지를 깨닫게 될것이다. 2. 한마디로 말해서 그 의로움을 얻어내기 위해, 갈릴리 동포들의 처참한 현실에 분노한, 예수가 시작한, "사회적 정당성..

■헬라신화의 세계관(Greek-Hellenistic mythological worldview)에 빠져 헤메는, 서구 기독교(Western Christianity) ....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세계관, 가치관 "과학적인 세계상안에서 과학적 사고를 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은, 신화로 가득찬 세상에 살던 과거의 사람하고는 전혀 다르다" 는 점을 들어... '불트만'(Rudolf Karl Bultmann, 1884 ~1976, 루터교 신학자)은 탈신화화(demyth ologization)로 강조한다. (올림푸스의 인격神들) "그리스도교가 '신화덩어리'의 헬레니즘을 수용해, '헬라화'(Hellen isierung, Greek-Hellenization) 되었다는 '아돌프 하르낙' (Adolf von Harnack,1851- 1930)의 주장을 둘러싼 논의가 대두되는 시점에서, '루돌프 불트만' (Rudolf Bultmann 1884-1976)은 ‘탈신화화’(脫..

촛불의 분노나 ..., 예수의 분노나 ....

■2000년전, 갈릴리 동포들의 비참한 삶 ... 그 분노에 일어선 예수나, ■2000년후, 21세기 무지무능의 더러운 정권에 맞서 싸우는 대한민국의 촛불운동이나, ■인간의 존엄성 .. 그 맥락은 같다. ■거창한 세계 동포주의(Cosmopolitanism)의 애민정신이 아니라, '갈릴리 동포 (Oikos)의 마음의 평화를 이루는 길이, 예수의 길'이었다. ■로마제국, 헤롯왕국, 헤롯성전의 종교권력의 수탈과 그들에 기생해 착취하는 자들로 인한, 이중고(二重苦), 삼중고(三重苦)로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것이 하루 하루의 삶이었던 동포들의 비참한 삶에, 예수는 분노했고 그것이 그를 갈릴리 현장으로 나서게 했다. ■그의 심령평화 운동은, '기, 승, 전' 갈릴리였고 '결'인, 예루살렘에서 그의 분노가 터져버린다..

the Lord's Prayer, Daily Bread and Jesus' Anger

■ Is the Bible or theology, Science or literature (commentary)? Science(theology) must not have a narrative based on mythical thinking. If there is, it is literature. (JK) → 성서 혹은 신학은 학문이냐, 문학(해설)이냐? 학문(신학)은 모름지기 신화적인 사고에 따른 서술이 없어야 한다. 있다면, 그것은 문학이다. (JK) ■The heart of the Lord's Prayer was "Jesus' compatriots' Daily Bread". The Galilean(=Ochols), Jesus' compatriots who were living a miserable ..

주기도문의 핵심

■주기도문의 핵심은, 예수가 심히 걱정하고 분노했었던, 비참한 생활속의 갈릴리 동포들 .. 그들이 하고 있었던 하루끼니 걱정, "일용할 양식" 이다 ■현실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는, 앗시리아-이집트라는 강대국 사이에서 고통을 받으며 살아가던, 남유다 백성들에게 이루어지는, "하박국"이 바라던 과 맥락을 같이한다. ■그처럼 하루끼니를 걱정하며 살아가던 비참한 현실에 처했던, 예수의 "갈릴리 동포(오클로스)" 들에게, 그들이 걱정하던 "일용할 양식"이 채워져 나타날, 가 바로 다. ■그 처참한 상황을 초래한 권력들에 예수는 분노했고, 그 분노는 소위 공생애(시민운동)로 그를 내 몰았다. . ■비참했던 갈릴리 동포들의 "일용할 양식"이, '하나님의 나라'가 필요했던 갈릴리 동포들을 위한, 공생애로 예수를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