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천애인' 이라는 말이 있읍니다. 그 말의 의미는 하나님과 이웃을 인격으로 대하고 사랑하라는 의미일 것입니다. 앞서 엣세이에서도 언급한바와 같이 이스라엘 선지자들 역시 다른민족 다른나라와 다르지 않은 선각자로서 또한 같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대부분이 피지배층인 하층민들에 대한 궁휼함의 마음이 사라진 왕과 지배층들에 대하여 목숨을 걸고, 하나님의 '도'를 리마인드 시킵니다. 그러나 그들이 정치적으로 또한 이익집단으로의 욕망의 포로에서 헤어 나오질 못하는 것을 보고 위협적인 미래에 대한 선각의 예언을 이스라엘에 선포하게 됩니다. 그 후도 계속 그렇지만, 르호보함의 남유다는 여로보함의 북이스라엘보다 경제와 내치에 있어 형편 없었읍니다. 또한 르호보함이 여로보함보다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나을게 없었다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