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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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king david)과 솔로몬(king solomon)이야기

2. 성서로 본 솔로몬의 실체 - 1

Narin Pusil 2023. 1. 15. 18:59

솔로몬의 실존 여부는 바이블 기록을 뒷받침할 역사적 증거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솔로몬 왕이 역사적 인물이라기보다는 전설적인 인물일 수 있으며

그의 삶의 대부분이 종교적, 정치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주장합니다.

 

 

King Solomon was a legendary figure in history and a central figure in Judaism, Christianity, and Islam. According to the biblical account, he was the son of King David and Bathsheba, and he ruled Israel as its third king for 40 years. He is known for his wisdom, wealth, and building projects, including the construction of the First Temple in Jerusalem.

The reality of King Solomon is difficult to determine as there is limited historical evidence to support the biblical accounts. Some scholars believe that King Solomon may have been a legendary figure, rather than a historical one, and that much of the story of his life was created to convey religious and political messages.

 

Others believe that King Solomon was a historical figure and that the biblical accounts of his life are largely accurate. However, even among those who believe in the historicity of King Solomon, there is debate about the extent of his wealth, power, and influence, and how much of the biblical story is based on fact or embellishment.

In conclusion, the true reality of King Solomon is a subject of ongoing debate and speculation, and it is likely that the full story of his life will never be known.

아버지 다윗이 뭐라 말하지 아니해도 스스로를 잘 돌보던 그러나 결국 솔로몬의 왕위를 인정하고

   왕권투쟁에서 한발 물러선, 아도니야... 그런 그의 형을 무참히 죽였던 솔로몬, (열왕기상 2장)

 

①사무엘하에 따르면 아도니야(히브리어: אֲדֹנִיָּה , ’Ǎḏōnīyyā, "나의 주는 야훼이시다")는 다윗 왕의 넷째 아들이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사무엘하 3장 4절에 기록된 학깃이었습니다. 아도니야는 다윗과 사울 가문 사이의 오랜 전쟁 중에 헤브론에서 태어났습니다. 열왕기상에서 그는 그의 아버지 다윗이 불치병에 걸렸을 때, 아들중에 가장 아끼던 그래서 다윗이 자신의 후계로 마음 먹었던 아도니아, 다윗의 인정하에 잠시 자신을 이스라엘의 왕이라고 선언, 그러나 밧세바의 벼게송사와 그녀를 돕던 나단의 설득으로 솔로몬으로 다윗이 지명하자 평화롭게 그의 형제 솔로몬에게 왕좌를 넘겼습니다.

 

②바이블 기록으로 보면, 아도니야((Adonijah, ?~BC 965)는, 연합 이스라엘 왕국의 왕 다윗의 넷째 아들로 자신이 왕이 되려고 음모를 꾸미다가 솔로몬에게 숙청당했다고 기록했습니다. 승자의 기록이니까 .... 다윗과 학깃의 아들로 다윗이 헤브론에서 낳은 넷째 아들로 열왕기 상에서 처음 등장한다. 아도니야는 자신의 형 압살롬처럼 자신이 왕이 되려고 자기가 탈 병거와 말을 마련하고 호위병도 50명이나 두었다(열상1:5). 그리 했던것은 다윗이 인정해줬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윗의 휘하 장수 요압과 사제 에브야타르, 다른 왕자들을 끌어들려 자신의 지지하게 만들었다.그러나 예언자 나단과 다윗의 왕비 밧세바에 의해 계획이 발각되어 이 소식이 다윗에게 알려지자 다윗은 아들 솔로몬을 왕으로 세웠고 결국 아도니야의 무리는 뿔뿔이 흩어졌다. 아도니야는 솔로몬을 대하기를 두려워해 제단의 뿔을 움켜잡았다. 아도니야는 솔로몬에게 용서를 빌고 돌아갔으나 솔로몬의 어머니 밧세바를 찾아가 수넴 여인 아비삭과 결혼하게 달라는 청을 했다. 그러나 이 소식이 솔로몬에게 알려져 결국 솔로몬의 명령으로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에 의해 내려치여 죽임을 당했다.

 


솔로몬의 대숙청

 

다윗이 죽고 솔로몬이 왕위에 오른다.

솔로몬이 권력을 잡은 뒤에 한 첫 번째 일이 자신에게 도전할 세력의 숙청이다.         

승리한 자의 편에서 기록된것.

 

그 첫 번째가 형 아도니아다. 아도니아는 솔로몬의 생모 밧세바를 찾아와 자신이 임금자리를 내 주었으니, 아버지의 시녀인 잇사갈 지파의 성읍 수넴(Shunem)여인, 아비삭(Abishag)을 달라고 한다. 밧세바는 솔로몬에게 아도니아의 부탁을 들어주자고 한다. 그러나 솔로몬은 “형이 임금 자리를 내달라면 내어주어야 합니까”라며 어미니의 청을 단박에 거절했다. 아도니아가 감히 아버지의 궁녀를 달라고 한 것은 처형감이다. 솔로몬은 형 아도니아를 죽여버린다. 그후 솔로몬 자신이 아비삭을 취하고 그녀에 대한 사랑의 노래, 아가(雅歌, The song of songs)를 읊는다. 그의 형 아도니아를 무참히 살해한 이유가 아닐까?

두 번째는 아도니아에게 붙은 제사장 아비아달과 군사령관 요압을 처형했다. 이어 간사하게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하는 베냐민 지파의 시므이도 척살한다. 피의 숙청을 단행한 후에 야훼가 솔로몬에게 나타났다. 야훼는 솔로몬에게 “내가 네게 무엇을 주길 원하느냐”고 물었다. 솔로몬은 지혜로운 마음을 달라고 했다. 야훼는 기특하게 생각해 솔로몬에게 지혜를 준다.

③솔로몬왕은 구약성서에 이스라엘 왕국의 최대 전성기를 구가하고, 또한 지혜로운 임금으로 기록된다. 솔로몬의 왕국은 아라비아 반도에서 이집트, 레바논, 시리아를 아우르는 대제국을 형성하는 것으로 그려져 있다. 그 제국은 피로 시작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다윗의 왕국이 내부의 분란으로 휘청거렸다면 솔로몬은 초기부터 정적을 제거한 후 시작되었다.

   ㅡ 출처 : 아틀라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