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나린푸실 이야기/철학 이야기 56

반야심경

반야심경은 대승불교의 모태가 되는 총 600권 분량의 반야경을 260자로 추린 경전이다. 반야경의 앞부분 내용은 금강경이 되고, 뒷부분 내용은 반야심경 (般若心經)이 되었다. 반야심경의 뜻은 반야바라밀다의 심장이 되는 핵심을 추린 경전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영어로 Heart Sutra라고 한다. “색즉시공 공즉시색”인데 이는 ‘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다.’로 번역되며 또한 ‘현상에는 실체가 없으며 실체가 없어도 그것은 현상을 떠나 있지 않다.’로 풀이된다. 모든 것은 이원론적인 것은 아니고 하나임을 강조하는 것이다. 중생과 부처, 번뇌와 깨달음이 구별되지 않는다는 의미인 것이다. 영국 왕립조선학회로부터 ‘윌리엄 프루드 메달’을 수상한 세계적인 조선공학자인백점기 영국 런던대 교수가 을 쉽게 풀어쓴 교..

우주 이야기

■인간은 소우주이다. 우주는 누군가의 몸속일 수 있으며, 우리의 몸 또한 수많은 우주로 이루어져 있다. 인간 자체가 우주라는 것이다. 체중의 3분의 2는 물인데, 물분자 하나에는 산소 원자가 한 개이지만 수소 원자는 두 개가 들어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듯, 우주에 가장 많은 수소가 우리 몸에 제일 많은 원소이기도 하다는 점이다. 그런데 우주와 인간 사이에는 또 다른 놀라운 유사성이 존재한다. 우주의 구조는, 태양과 같은 별이 대략 천억(10의 11승 ; 1에 0을 11개 붙인 수)개 모여서 은하계를 만들고, 이런 은하계가 대략 천억 개 모여서 (은하단, 은하군, 초은하단) 전체 우주를 만든다. ■우주 이야기 "우주속으로 걷다"(The Universe Story) ㅡ 브라이언 토머스 스윔(Brian, T..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

00:28 우리는 코스모스, 별에서 나온 인류이다 02:40 우주의 탄생, 우주에서 본 우리는 하나의 점에 불과하다 05:06 이오니아, 과학의 탄생과 쇠퇴 08:42 지식의 보물 창고 알렉산드리아에 찾아온 과학 암흑시대 12:38 현대 과학을 이끈 선구자들 - 뉴턴과 핼리 17:26 코스모스 여행에서 만난 지구와의 비슷한 행성들 22:05 우리가 지구를 지켜야 하는 이유 코스모스는 과거에 있었고, 현재에 있으며, 미래에 있을 그 모든 것이다. The Cosmos is all that is or ever was or ever will be. 우리는 코스모스의 일부다. 이것은 결코 시적 수사가 아니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ELGcJOfNE-BbKOLg2A..

화이트헤드의 종교론

■무상(無常, Panta Rei) ㅡ 모든것은 변해가는 법(法) ㅡ과정철학(Process philosophy, 생성의 존재론)의 종결자인, 화이트 헤드(White Edward Head)는 "고정 불변하는 실재(reality)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으며, 철학적 개념 혹은 관념만으로 이해되는 우주는 진정한 우주가 아니다" 라고 했다. ㅡ시간은, 시작도 끝도 없다(無始無終). 4차원의 시간처럼 말이다. 그러니 어거스틴의 기독교 철학인 창조도 종말도 없다. ㅡ삶(人生)은, 하늘의 뜬 구름과 같다. ■화이트헤드(Alfred North Whitehead,1861 ~ 1947)는 영국의 철학자·수학자이다. 20세기를 대표 하는 철학자의 한 사람으로서 수리 논리학(기호논리학)의 대성자 중 한 사람이다. 과 같은 들..

근대 형법 사상의 기초를 마련한, "체사레 베카리아" ..사형 제도를 폐지하라

체사레 베카리아(이탈리아어: Cesare Beccaria, 1738 ~ 1794) 이탈리아의 법학자ㆍ경제학자이다. 이탈리아 계몽사상가로서, 근대 형법 사상의 기초를 마련하였다. 저서에 《범죄와 형벌》(이탈리아어: Dei delitti e delle pene)이 있다. 1764년 '범죄와 형벌'을 발표하여 널리 이름을 알렸다. 그는 저서에서 종교로부터 법이 해방되어 입법자에 의해 법률로 엄밀히 규정되어야 한다는 죄형법정주의를 주장하였고, 공리주의적 차원, 사회계약설적 차원, 인도적 차원에서 고문과 사형제는 일반적으로 부당하다는 주장을 하면서, 죄형법정주의 정립과 고문, 사형 폐지 운동에 큰 기여를 하였다. 베카리아는 공리주의자로서 형벌에서 공공의 선을 증진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보았다. 그래서 사형보단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