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습(SATAN)적 사고에만 머물러 있을 수 없었던, 그리고 깨우침에 있어 뛰어났던, 더구나 유대인이 아닌 갈릴리 사람이었던, 예수 .. 그는 당시 유대주의 강박에서 벗어나, 사방의 지평이 보이는 갈릴리 바다위를 걸어 갈 수 있었다. 그리하여 당시 유대주의 개혁에 관심이 있었던 그는, 그의 갈릴리 동포에게 그가 가진 사회관과 가치관을 그의 갈릴리 동포들에게 전하며 구습에 끄달려 있던 유대교에 적용하고 있었다. ▶ 예수가 말하는 구원은, 당시 역사적 정황들 .. 그중 갈릴리 동포들의 하루 전부였던, "일용할 양식"(↔ 그것은 '주기도문'이 나오게 된 원인이기도 하다), 그에 대한 근심 없는 생활, 즉 먹는 것을 걱정해야 하는 빈곤으로 부터의 해방되는, 말하자면 현대신학의 출발자인 리츨(Albrecht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