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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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다윗(king david)과 솔로몬(king solomon)이야기

다윗의 실체(David's Reality)

Narin Pusil 2022. 9. 5. 07:33

다윗을 조그마한 시골의 양치기로 묘사하던, 이어령 교수와 이재철 목사가 함께하는 성서 스토리 텔링 장면을 보고 2005년에 그곳에 올렸던 댓글을 기반으로 썼습니다. 다윗에 대한 실체를 설명하기전에 왕의 충성된 부하 우리아(Uriah)를 살펴보겠습니다.

 

 
 
   ■1. 다윗과 우리아 (King David and Uriah)

  

      ①주군(主君, Lord) 다윗왕에 대한 충성심, 군대장관 요압에 대한 철저한 복종심 그리고 군인정신으로 똘똘 뭉쳐있던, 우리아(Uriah) .. 세상에 언제 죽을지 모르는 전쟁판에서 잠시 휴가차 돌아온 그가, 전쟁중이라 아내 밧세바(Bathsheba)도 멀리해야 했다니 .... 그래서 그녀가 딴 마음을 먹게 되었는지도 .....

 
      ②왕국을 이룬후, 긴장이 풀렸었는지 교만과 탐욕속으로 빠져 향락생활을 즐겼던 다윗,  왕(King)인 그에게 충성을 다하는 우리야를 피튀기는 전쟁속으로 그것도 최전선으로 그렇게 빨리 다시 돌아가게 민든 까닭은 ... 그가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와 ... 다윗의 기만을 보고 훗날에 어찌 했을런지.... 믿는 모든것에서 버림 받은 그의 인생에 대해서 말이다. 그저 야훼의 뜻이려니 여겨야 하나?
 
       ※(사무엘하 11:13 - 17) 다윗이 우리아를 불러 먹고 마시고 취하게 하였다. 그러나 저녁때에 그는 여전히 왕의 신하들과 함께 잠자리에 들고, 자기 집으로는 내려가지 않았다.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의 얼굴도 보지 않을만큼 군인으로서의 충성을 확인한 후) 다음날 아침에 다윗은 요압에게 편지를 써서, 우리야의 편에 보냈다.  다윗은 그 편지에 다음과 같이 썼다. "너희는 우리야를, 전투가 가장 치열한 전선으로 앞세우고 나아갔다가, 너희만 그의 뒤로 물러나서, 그가 맞아서 죽게 하여라." ... 요압은 적의 성을 포위하다가, 자기가 알고 있는 대로 적세력중에서 가장 강한 곳에 우리야를 배치하였다. 적들과 요압의 군인들과 싸우는 동안에, 최전선에 있던 다윗의 부하들 쪽에서 군인 몇 사람이 쓰러져서 죽었고, 그 때에 헷(Hittites) 사람 우리야도 전사하였다. 

 

 
    ③그 시각에 다윗은, 밧세바의 노골적인 도발에 호응하여 그녀와 꿈같은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밧세바의 남자, 우리아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장렬히 죽어 갔습니다. 마치 사울과 그의 아들 요나단이 길보아 산 전장터에서 장렬히 산화할때, 불레셋에 있던 다윗 역시 부하들과 술마시며 여자를 탐하였던 것처럼 .... 우리아가 죽자 다윗이 왕(King)으로서 한다는 소리가,    '화살에는 눈이 없어 이 놈도 맞고 저 놈도 맞는 수 밖에 없지 않겠느냐' 라고 교묘히 말하고 있다. 흉측한 마음의 발로가 아니겠는가? 예수도 로마법의 십자가형으로 죽을 것을 미리 아셨으니, 우리아의 죽음에 비하면 덜 억울하지 않겠는가 .... 다윗의 왕국을 위해 충성을 다 받치고도  목숨도, 젊은 아내도 가정 모두를 잃은 것보다 억울한 일이 어디 있으랴?

 

 
 
■2. 골리앗의 맛수, ''청년 다윗''(Young David) ... 작지만 엄청난 힘을 지닌 '우주소년 아톰' 처럼 
       9회말 역전의 스토리를 펼티는 인물로 들어왔고 그렇게 알고 있다 .... 정말 그럴까?
 
        (사무엘상16장18절)  신하 중 젊은시종 한 사람이 대답하였다.
           '베들레헴에 이새라는 사람의 아들이 있는데 그는 수금을 잘 탈 뿐만 아니라
           기백 있고 용감하며 구변 좋고 용모도 아름다운 데다가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십니다.'
 
     사울왕의 젊은 시종의 말로보아 다윗이 있는 서울 베들레헴 일대와  왕국의 다른 서울인 길갈/기브아 지역
      적어도 젊은이들 사이에는 아래와 같은 놀라운 다윗의 용모와 품성이 이미 널리 알려져 있었던것 같습니다.
 

 
■구약의 기록으로 보자면,

 
       1),5)  준수한 용모에 영혼을 감동시키는 음악인
           2)  삼손'보다 더 용맹하고 힘과 지혜를 갖춘 무사(武士, Soldier)
           3)  무섭고 냉정한 전사(warrior)
       4),6)  야훼가 함께한다는 달변의 웅변가

     

            ※David는 사울왕 군진에 있는 형들에게 먹을 것을 갖다 주고 오라는
              베들레헴 지역 토호(土豪, powerful local resident)인 아버지 이새의 말에 다윗은,
             짐을 싣을 가축과 물매(돌)을 지니고 떠났다.  (삼상 17: 20,22)

 
 

ㅡSAMSON

 
    1) Spiritual Musician

        다윗의 음악을 듣는 사울왕의 마음에 평정심을 갖게하는 그는 '수금'에도 신동이었다.
        ( He knows how to play the harp spiritually, So evil split would leave King Saul)
 
    2) Brave Man more than Samson
        사자를 잡아 죽인 삼손, 다윗은 거기에 곰까지 턱뼈로 잡아 죽였다    ㅡ 사무엘상(17 : 21 - 37)    
        (He killed a lion + a bear to rescue the sheep from its mouth)
 



    3) Warrior(삼상 16 : 21) 무시무시한 싸움꾼
        = One of King's Amor-bearers(삼상 17: 49--51)
         다윗이 달려가서, 팔매돌로 Goliath의 이마를 때려박아 쓰러뜨리고 그 골리앗을 밟고 서서,
         골리앗의 칼집에서 어마어마한  골리앗의  을 빼어 그의 목을 잘라 죽였다(17: 57,58)
         피가 뚝뚝 떨어지는 골리앗의 목을 다윗은 손에 든채, 군대장관 Abner를 지나
         King Saul앞에 선 다윗(무섭다), 엄청난 힘과 책략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골리앗의 목을 든 다윗 / 카라바조

    4) Good Speaker & growing in Wisdom(삼상 17: 45-47)
          당시 다윗외에는 이렇게 훌륭한 밀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었다.(삼상18:2)
          사울왕을 감동시켜 곁에둠 (18:1,3)
          Jonathan왕자가 다윗을 자신의 몸처럼 아낌(18:5)
          온 백성은 물론 사울의 신하들도 다윗의 지혜에 탄복함
 
    5) Fine looking man (ruddy-handsome : 삼상 16:12)  
           골리앗이 본 안색이 붉그스레한 혈색이 좋은 다윗의 모습 (삼상17 : 42)
           그 모습에 부르는 젊은 처자들의 노래소리 (18: 7)
 
    6) The Lord is with him (삼상 16:13, 20:42, ),  기름부음(삼상 17: 45-47)
            다윗에게 기름부음을 한 사무엘이 본 다윗의 fine appearance
            聖書上의 전무후무한 하나님 이름으로 다윗과 조나단은 맹서함 (삼상20:42)
 
   ※위의 사실을 듣고 본 조나단은 다윗에게 압도되어 우러러 보게된다.(삼상 18:4)
       다윗은 삼손이나 골리앗과는 차원이 다른 지혜까지 지닌 용사였다.
 
 

 
 
■King David

1. 고대 이스라엘 왕국 베들레헴 출생의 제2대 왕(BC 1000 - 961: 사무엘서,열왕기서)
2. 1대왕 사울의 왕궁에 악사로 들어가, 왕자 조나단과 형제가 되고 사울의 딸 미갈을 아내로 맞이했다.
3. 불레셋 장군 골리앗을 죽이고 불레셋 물리쳐, 국민적 인기가 높아지자  사울왕의 질투에 오랬동안 도망자 생활을 했다
4. 사울왕이 조나단과 함께 군사를 이끌고 길보아 마지막 전투에서 장렬히 전사하자, 왕국으로 돌아와 다른 왕자 이스보셋을 제치고 왕위에 올라 수도를 헤브론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겼다. 이스라엘을 최초로 종교적 통일 국가로 만들었다.
5. 다윗왕국의 실체라는 것이 수도를 길갈 - 기브아 - 헤브론 - 예루살렘으로 천도한것을 보면, 국내성등 5개도성을 각각 서울로 삼아` 시절에 적합한 곳에 머물렀던  고구려 유목민 집단과 비슷하지 않았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