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성서를 진지하게, 그러나 문자적이 아닌........

촛불의 분노나 ..., 예수의 분노나 ....

Narin Pusil 2022. 10. 24. 12:54

■2000년전, 갈릴리 동포들의 비참한 삶 ... 그 분노에 일어선 예수나,
■2000년후, 21세기 무지무능의 더러운 정권에 맞서 싸우는 대한민국의 촛불운동이나,
■인간의 존엄성 .. 그 맥락은 같다.


■거창한 세계 동포주의(Cosmopolitanism)의 애민정신이 아니라, '갈릴리 동포 (Oikos)의 마음의 평화를 이루는 길이, 예수의 길'이었다.

■로마제국, 헤롯왕국, 헤롯성전의 종교권력의 수탈과 그들에 기생해 착취하는 자들로 인한, 이중고(二重苦), 삼중고(三重苦)로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것이 하루 하루의 삶이었던 동포들의 비참한 삶에, 예수는 분노했고 그것이 그를 갈릴리 현장으로 나서게 했다.

■그의 심령평화 운동은, '기, 승, 전' 갈릴리였고 '결'인, 예루살렘에서 그의 분노가 터져버린다.... 그리고 부활 후에 다시 나타난 곳도 갈릴리였다고...

■기존의 교회적 통념과 달리 기독교 전통적인 신앙의 중심지는 유대교의 예루살렘이 아니었다는 말이다. 그의 태반의 소위 공생애는 사람들에게 기피의 대상이 되어버려 멸시를 받던 예수의 고국 갈릴리였다.

 


■"Jesus came to us to show His Peace, not to His Kingdom, moreover never to die for us."   (← JK)

 

 

     Jesus set out on the 'Galilean Way' for the peace of mind of his wretched Galilean compatriots, whose daily life was to seek 'daily bread'. he did not come to this earth to advocate global nationalism. Jesus did not come to show off his kingdom, but to show his peace to his Galilean compatriots.
Moreover, he never died for us. It was a symbolic expression of the Writer(artist)'s imagination at a time when strong charisma was needed. Jesus was a Galilean who was circumcised according to the tradition of the time, After being baptized by John the Baptist, he set out on the road to Galilee...

 

     예수는 ''일용할 양식'을 구하는 것이 하루의 삶이었던,

     그의 비참한 갈릴리 동포의 마음의 평화를 위해 '갈릴리 길'을 나선것이지,

     세계동포주의를 표방하기위해서 이 땅에 온 것이 아니다.

     예수님은 그분의 왕국을 과시하려 온 것이 아니라 그분의 평화를 나타내기 위해  

     그의 갈릴리 동포들에게 다가 가셨던 것입니다. 더욱이 우리를 위해 죽으신 적이 없습니다.  

     그것은 강력한 카리스마가 필요한 시점에 나온 작가적 상상력의 상징적 표현이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당시 전통에 의해 할례를 받은 갈릴리 사람이요,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갈릴리 길을 나섰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