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나린푸실 이야기/신학 이야기

■육체의 부활은 과연 가능한가?

Narin Pusil 2023. 9. 14. 13:42

하나님의 나라, 영생이니 부활이니 하는것들과 같은 단어의 의미는,

헬라문화 전통속에 로마제국과 헤롯왕정, 헤롯성전 종교권력이 지배하던

지금으로부터 2천년전 살고계시던 예수님의 비유적 언어구사라는 것이

전제가 되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체제강화를 위한, 낡은 것을 골동품(Antique)으로 둔갑시키는

문학(학문)적 사기꾼들의 소위 학문화 작업에 지배를 당하게 되니까요.

"영생"이라는 것도, Everlasting Arm을 바랬던 그런 마음의 평화을 얻는,

락도(樂道, Carpe Diem)를 얻는 삶인 것이지요. (JK)
 


□부활(Resurrection, Easter)
□작가적상상력(Writer's imagination)
□신화화(神話化, Mytho logization)
□하나의 산물(産物,prod uct),창작물(creation).


■부활(Resurrection, Easter)은,

헬라시대로 부터 내려오는, 헬라 신화적 고대 시대 사회분위기속 에서 생성된,

작가적상상력 (Writer's imagination)의 신화화(神話化, Mytho logization) 과정에서 나온,

하나의 산물(産物)이요, 창작물 (creation)이다.

■헬라신화(Greek Mithology)를 믿고 따르던 서양의 고대사회 분위기 속의

작가적상상력 (Writer's imagination)에서 나온,

호머 (Homer) 이야기의 역사적 사실의 신화화(Mytho logization) 혹은,

플라톤의 알지도 알 수도 없는 우주 저편 바깥 세상에 있다는

사물의 원형, 이데아 (Idea)와 같은 철학적 사상들이 나왔다.

■그리고 고대의 무당적 행위에 그런 고대 서양 철학의 논리를 입힌것이

기독교 철학, 즉 신학(Theology)이다.

21세기 시민주권국가시대 오늘날에서도, 이해할 수 없는

부활(Easter, resurrection) 신앙의 신비 ...

고대 작가들의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그 신비감에 빠져 계속적으로 대를 이어 살아야 하는건지...

■어거스틴(Augustinus)의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fides quaerens intellectum)도

플라톤의 IDEA사고가 바탕이 되는데, 사물 원형의 본질을 말한다는

그 이데아 사상은 고대 Greek Mithology의 신화적 사고에 기인한다.

■교황의 통제를 받는 천여년간의 왕정시대에,

사유가 먼저라며 신중심에서 인간중심으로 다시 가져온 데카르트마저도,

그리고 사물의 본질이라고 하는 상상력 속에 물자체를 주장하는 칸트,

그리고 소위 종교개혁을 성공했다는 루터,

기독교 입문서를 쓴 칼뱅 역시 위의 헬라신화적 사고의 연속성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