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나린푸실 이야기/신학 이야기 120

◎뱀과 지팡이 신화(The Myth of the Snake and the Moses' Staff) 모세5경(Tora)과 유대경전(Tanakh : 구약)은 문학작품이다.

■존재하지도 않는, 상상을 (즉, 부존재를) 믿는, 인간의 종교성. ㅡ 유발 하라리, "호모사피엔스" ■모세5경(Tora), 유대경전(Tanakh구약)은 문학작품이다. ■텔아비브 대학의 고고학자인 핀켈슈타인(Israel Finkelstein)은, 아브라함의 존재를 역사적으로 확인하려는 모든 시도는 실패했다고 말하며, 유대경전(구약)은 오리엔트 여러 민족 간의 신화와 전설들을 각색하여 편집된 책이라고 단정한다. ‘그리스 신화’나 ‘유대교 창세 신화’는 대개가 그 당시 전해 내려오던 수메르, 이집트, 바빌로니아의 신화들을 차용하고 있는 것이 명백하다는 것이다. 이제 성서는 더 이상 신의 영감에 의해 쓰여진 일점일획도 오류가 없는 신비의 책이라고 주장할 일이 아니라는 말이기도 하다. 유대인들이 수집하고 편집하..

■성서고고학(핑켈스타인과 아브라함)

아브라함의 존재 확인은 실패 유대인·이스라엘, 그 발명된 신화들 1338호 성서가, 고고학 시험을 본다면 낙제점 고고학을 바탕으로 한 ‘맥시멀리스트’와 ‘미니멀리스트’ 논쟁, 핑켈스타인은 성서는 ‘남유다 왕국 말기의 프로파간다’ 주장 정의길 수정 2020-11-15 11:15 2006년 8월 이스라엘 예루살렘 인근 고대 유적지에서 학생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고고학 발굴 작업을 하고 있다. REUTERS “발굴된 것들에서 내가 이해하기로는, 거대한 영토를 통치하는 위대한 통일왕국에 대한 여하한 증거는 없다. 다윗왕의 예루살렘은 당시 빈촌에 불과했다.” 2000년 7월 미국 일간 ‘역사로서의 성서, 새로운 고고학적 시험에서 낙제’라는 제목의 기사는 이스라엘 메기도(성서의 아마겟돈)에서 고고학 발굴을 수행한 텔아..

♧ 예수의 꿈은 사라지고 ....

♧ 예수의 꿈 ... 그의 평화로운 세계로 ... (인본주의를 제대로 아십니까?) . 1. 그리이스-로마의 기독교 건축예술들을 보면, 콘스탄티누스 이후로 '예수의 꿈'은 없어지고 바울이 만든, 아우구스투스가 만든 그리고 많은 개신교 종파중에 루터가 칼빈 등등이 만든 동방-서방등등의 기독교들 중에 유일한 칭의 기독교(개-신교)가 오늘날에 이르고 있는 것입니다. . 2. 로마제국의 공인된 종교가 된 그때부터 그노무 인간이 만든 '하이어라키'와 일심동체가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도 먹거리-터 쟁취-부흥에 매진하고 있는 중입니다. . 3. 인본주의를 내려보고 벽안시 하는 까닭이 무엇인지요? ... 그에대해 공부 해본적이 없는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념의 핵심인 Humanity를 실천하고 있는 분들이 오늘날의 ..

엣세네, 구-유대교, 예수제자백가시대, 신흥종교

■구체제가 붕괴되는 앙시엥레짐(Old Regime)은 계속적으로 반복된다. ■엣세네 기원과 유대교 구=체제(앙시엥레짐)의 몰락과 예수제자백가 시대에 신흥종교의 출현, ▪︎당시 팔레스타인까지 지배했던 셀레우코스 왕국과 결탁한 마카비(마타디아스) 가문에 요나단은, 스스로 대제사장에 오른다. 군권과 신권 모두를 장악한 것이다. ▪︎이때 '의'의교사(teacher of righteousness)로 불리던 이스라엘 대제사장으로 적법한 인물, 그는 이전에 오니아스 3세가 살해당한것을 기억했기에 (대제사장은 훗날,카톨릭교 황제인 교황처럼 죽을 때까지 그 자리를 유지한다.) 예루살렘에서 요나단을 피해 에 있는 로 갔다. ▪︎쿰란문서에 의하면 이 의의교사는 그 공동체의 지휘권을 넘겨 받았다고 합니다. 이러한 혼란이 묵시..

■ <초현실의 환상신학> 즉, 또 하나의 <그림책 신학>

▣의 ,즉, 또 하나의 '모르면' 믿어야 하나, '알게되면', 아하~! 그건 신화적 이야기 (mythical story) ▣신학과 미술의 교감과 미적 가능성의 신학을 위하여 ㅡ 이은선·이정배·심은록 외 8인, 『李信의 묵시의식과 토착화의 새 차원 : 슐리얼리스트 믿음과 예술』(한국信연구소, 2021) 이신 지음, 이은선 이경 엮음, 동연 펴냄, 1만6천원 ▪︎이 책은 화가이자 시인, 신학자였던 이신(李信, 1927-81)목사의 소천 40주기를 맞아 총 11명의 전문가와 가족, 지인이 각자의 추억과 지적 관점을 담아 그의 삶과 학문과 예술을 추모한 글 모음집이다. 기독교계에서 오늘날 문제되는 것은 신앙을 단순히 전통의 고수로만 생각하고 누구의 모방을 미덕으로 생각하는 점이다. 만일 신앙을 모방으로 해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