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나린푸실 이야기 522

save the last dance for me (그러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

당신은 지금 그 녀석과 마구 춤을 출 수 있습니다. 누가 당신에게 눈길을 주는지, 그가 당신을 꽉 안게 해주세요. 그리고 당신은 그 녀석에게 위해 마구 미소를 지을 수 있습니다. 희뿌연한 달빛 아래서 당신의 손을 잡아준 사람 .. 하지만 누가 당신을 집에 데려다 주는 사람인지 잊지마세요..^^ 그리고 당신은 결국, 누구의 품에 안길까요? 그러니 자기야, 마지막 춤은 나를 위해 남겨둬오, 음악이 좋다는 건 알아 스파클링 와인처럼 가서 즐기세요 웃고 노래해, 하지만 우리가 떨어져 있는 동안 누구에게도 마음을 주지 마 누가 널 집에 데려다주는지 잊지마라는 것을 .. 그리고 당신은 누구의 품에 안길까요 그러니 자기야, 마지막 춤은 나를 위해 남겨둬 자기야, 내가 널 그렇게 사랑하는 걸 모르니 우리가 만지면 느낄..

알렉산더 대왕과 사후 분열된 헬라제국

아케메네스 제국의 세 번째 샤한샤, 다리우스 1세는, 지방 총독인 사트라프를 파견하여 지방정부인 23개의 사트라피(Satrapies)를 통치했다. 페르시아를 정복한 알렉산더는, 사트라프 지방통치제도를 그대로 받아 들였다. 그리고 알렉산드로스 3세는 인도를 떠나기 전부터 착수했던 상층 관리들을 교체하고 태만한 총독들을 처단하는 정책을 이제 더 한층 밀고나갔다. BC 326~324년에 사트라프 1/3 이상이 교체되고 페르시스와 수시아나, 카르마니아, 파라이타케네 등지의 페르시아인 사트라프를 비롯한 6인이 처형되었으며 코이노스(그는 약간 앞서 죽었음)의 동생 클레안드로스를 비롯한 메디아의 장군 3인이 금품강요죄로 고발당해 카르마니아로 소환되고 그곳에서 체포되어 재판을 받고 처형당했다. 이후로 알렉산드로스가 자..

마녀잡는 망치 Malleus Maleficarum

무지한 권력자의 어리석은 인사권 행사와 권위 부여는, 상상할수도 없는 민중의 희생을 불러오기도 한다. 과거 기독교 역사의 마녀사냥이 그러했다. 15세기 무렵 교황 인노첸시오 8세는 소위 마녀사냥꾼으로 알려진 하인리히 크레이머를 공식적으로 지지했다. 도미니크수도원 부원장 출신이자 독일의 이단심문관으로 악명 높은 하인리히 크레이머의 요청으로 교황은 칙서를 반포하는데 한마디로 크레이머의 마녀조사 보고서를 지지한다는 내용이었다. 이는 곧 이제 내가 뒤를 봐줄테니 마녀들을 대놓고 잡아 조지란 뜻이다. 그래서 1486년에 나온 바로 그 유명한 책이 'Malleus Maleficarum 말레우스 말레피카룸'이라는 마녀잡는 망치란 책이다. ▶마녀의 사악한 의도, ▶악마의 도움, ▶신의 허락 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마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