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나린푸실 이야기/음악 이야기 177

when I dream

내가 꿈을 꿀 때엔, 당신을 꿈꾸지요 꿈에선, 보다 높은 곳에 저택도 지을 수 있고 내가 원하는 모든 것들을 얻을 수 있지요 비행기를 타고 파리로 날아갈 수도 있지요 그리고 가고 싶은 곳에 갈 수 있고요 ...그런데 왜? 난 아무 것도 바라지 않은 채, ...삶을 외로이 보내고 있는지 알 수가 없어요 ...하지만 꿈을 꿀 때엔, 당신이 나타나곤 하지요 ...그런 당신이 언젠가 현실로 나타날지도 모르겠어요 난 어떤 영화속에 이름없는 가수나 광대가 될 수가 있어요 또 달나라로 데려가 달라고 누군가에 전화 걸고 시퍼요.... 난 화장을 이쁘게 하고 한 남자를 애태우게 할 수도 있거든요 처음 만난 사람과 단둘이 침실에 들 수도 있어요 하지만 꿈을 꿀 때엔, 당신이 나타나곤 하지요 그런 당신이 언젠가 현실로 나타..

장미꽃 필 때면 (박인희), The White Rose Of Athens (Nana Mouskouri)

장미꽃 필때면 나를 두고 멀리 떠난 너는 돌아오려나 그리운 내 품으로 돌아보고 또 보고 말없이 떠날 때 바람에 흩날리던 너의 뒷모습 너 떠나던 그 길목에서 오늘도 너를 위해 노래부른다 장미꽃 필때면 나를 두고 멀리 떠난 너는 돌아오려나 그리운 내 품으로 장미꽃 필때면 나를 두고 멀리 떠난 너는 돌아오려나 그리운 내 품으로 언제 만나려나 언제 만나려나 언제 만나려나 언제 만나려나 'Til the white rose blooms again You must leave me, leave me lonely So goodbye my love 'til then 'Til the white rose blooms again The summer days are ending in the valley And soon the t..

가을 밤 외로운 밤 (A lonely night in deepening autumn)

가을 밤 외로운 밤 울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기럭 기럭 기러기 날아 갑니다 가도 가도 끝도 없는 넓은 하늘을 엄마 엄마 찾으며 날아 갑니다 가을 밤 외로운 밤 벌레 우는 밤 초가집 뒷 산길 어두워질 때 엄마 품이 그리워 눈물 나오면 마루 끝에 나와 앉아 별만 셉니다 1928년, 아동문학가이자 시인인 윤복진(1907~1991)이 필명 '김수향'으로 한 작사, 정순철 작곡의 ≪♣기러기≫다 최시형 선생의 외손이고, 소파 방정환과 친구인 작곡자는, 1901년 태어나 ‘짝자꿍’, ‘새나라의 어린이’, ‘갈잎피리’, ‘형제별’, ‘자장가’, ‘졸업식 노래’ 등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들을 작곡한 인물이다. 한국전쟁 당시 납북돼 그 뒤의 종적은 알 수 없지만 그의 음악과 어린이 인권운동에 대한 정..

■Blue Bayou

■"Blue Bayou"는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그리워하는 슬픔에 대한 Roy Orbison의 노래입니다. ▪︎'bayou'는 강의 지류(支流)를 가리키는 말로, 강이나 개울에 합류하면서도 바다로 직접적으로 흐르지 않는 물줄기를 가리킨다. “Blue Bayou”란 곳은 실제 지명이 아니지만, 가사에서는 고유명사로 만들어, 고향과 같은 의미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레이터는, 어선과 고양이가 노는 상상의 아름다움의 장소인 신화적인 Blue Bayou에서, 그는 함께 놀았던 친구들과의 사랑스런 추억과 함께 그때 그 시간을 기억합니다. 그는 다시 사랑할 수 있는 곳, 행복과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언젠가 돌아가겠다"는 굳은 소망을 다진다. ▪︎이 노래는 그리움과 고통에 직면한 위안과 희망, 평화..

지난 여름 그리고 눈내리는 이 겨울에 ........Try to Remember…

ㅡ올드스쿨 케이팝과는 또 다른 곡이다! ...김시스터즈는 50년대 후반 미국에 진출해 60년대 인기를 끌었던 트리오다..... 누가 어떤 대사를 불렀는지 알 수가 없어서 이 특정 영상은 색상 코드가 없지만 .... 왼쪽부터 이름은 Sue(숙자), Aija(애자), Mia(민자)입니다. -------------------------------------------------- Try to Remember… 지난 여름 그리고 눈내리는 이 겨울에, Harvey Schmidt / Tom Jones --------------------------------------------------- ♬♪ 클릭에서 키타 솔로(Guitar Solo)를 들어 보세요 삶에 여유가 있어 달콤했던 시절, 초록빛 들판, 그리고 곡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