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이 변해야 교회가 그리고 사회가 산다. 주석과 해석이, 시대적 요구에 따른 시대적 방편이 되어야 한다. ”교회를 포기 하지마라!”, 교회가 교회답게 만드는 방법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며 1960년대부터 보수 과정신학자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던, 필립 클래이튼(Philip Clayton)이 2009년도에 펴낸 Transforming Christian Theology(한글번역 : 신학이 변해야 교회가 산다)중심으로 필자의 생각과 함께 본문 말미에 싣는다. 신정시대(Theocracy) 혹은 왕정시대(Monarchy)의 신학관(神學觀), 거기에서 나온 주석과 해석을 21세기 오늘날의 시민주권국가 시대에 답습하는 것이 새로운 신학의 시대적 요구를 저해하는 가장 큰 장벽이라고 필자는 생각했다. 그렇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