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나린푸실 이야기/나의 이야기 26

진주 강씨(晉州 姜氏)

晉州 姜氏 (晉陽 姜氏) 관향 경상남도 진주시 원시조 강석년 (姜石年) 비조 강상 (姜尙) 시조 강이식 (姜以式) 중시조 강계용 (姜啓庸), 강위용 (姜渭庸), 강원용 (姜遠庸), 강민첨 (姜民瞻), 강궁진 (姜弓珍) 집성촌 경상남도 남해군, 진주시 경상북도 안동시, 영주시 전라남도 나주시 전라북도 순창군, 남원시, 김제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귀포시 평안북도 정주시 함경남도 북청군 인구 1,161,326명(2015년) | 국내 6위 1. 진주 강씨(晋州姜氏)는 본관이 경상남도 진주시[13]이다. 이는 강이식의 후손인 강진이 진양후에 봉해져서 관향을 진주로 삼은 데에서 기인한다. 현재 신라계 성씨나 고려계 성씨가 대부분인 한국의 다수인구 성씨 중에서는 거의 유일한 고구려계 성씨. 2. 강(姜)씨는 2..

그때 꿈을 꾸었네

Then, I have a dream.... 그때 꿈을 꾸었네 [1] 거짓을 알아채린 사람들이 의로움을 갈구 하던 때가 있었네 목소리에 정열이 있었고, 말들에 힘이 있고 분별이 있던 그래서 사람들의 마음을 끌던 때가 있었지 세상은 정의와 자유의 노래였으며 그들이 외치는 소리는 얼마나 생동했는지.... [2] 모든 것이 잘못된 때가 있었네... 지금도 그러하지만 ... 보이는 것과는 너무나 다른, 내가 지금 살아가는 거짓속의 삶들 그 삶들은 그 모든 진실된 꿈들을 죽여버렸네 그 꿈을 다시 꾸기 위해 나는 전에 맛보지 못한 술을 잔에 따르고 있다네 그때 꿈을 꾸었네 [3] 삶의 아름다운 희망 그래서 살 가치에 정열을 쏟아 붓는 그래서 진실됨이 살아 움직이는 내일의 꿈을 꾸었네 그때는 남녀노소 모두가 젊고 두..

■ 언제쯤되면.... When will it be?

■ 언제쯤되면.... (自問自答) 우리 살아가는 이 세상에서 그댄 무엇을 꿈꾸나? 그려 보았던 너에 작은 일들을 다시 세워 가며 살아 가는가 너는 지금 누구냐? 너는 무얼 하는가? 니가 딛고 있는 길은 어떤 길이냐. .... 욕심, 걱정, 근심에 .... 여태 붙들려져온 너의 인생, .... 그 방황의 끝은 어디인가. 인생 사는길 이 푸른 여정에 너는 어떻게 사는가 ? 너를 모르고 잊고 살아 가면서 그런 낯선 얼굴로 살아 가는가 .... 너는 무슨 생각에? 너는 어떤 목적에? 너는 그런 체념 속에 그냥 살아 가는가 .... .... 욕심, 걱정, 근심에 .... 여태 붙들려져온 너의 인생, .... 그 방황의 끝은 어디인가. 어렸을적엔 '정직'하라고 우리 어른들께선 말하셨지.... 허나 나에 주변과 지금..

달빛 물든 밤에.....

♡달빛 물든 밤에..... 하늘 끝까지 두루 비추는 달빛 퍼져가는 밤하늘 고요한 달빛속에서 달콤하지만 멜랑꼬리한 외로운 노래는 퍼져 갑니다. 아름답고 현란한 장식들의 희미한 풍경속에 함께 춤을 추던 깨끗함으로 나타나던 그대의 영혼.... 나무위의 새처럼 꿈을꾸는듯 보이기도 했지만, 흰 바위 사이를 흘러 샘물로 떨어지는, 흐느낌의 클라이막스를 연출하는 반짝이는 물처럼 보였읍니다. 그리운 그대, 긴 밤 원망하며 잠 못 들고 일어나 내 생각할 테지요. 방안 가득 비친 달빛이 안타까워 뜰에 나와 한참을 거닐었어요 이슬에 몸은 촉촉이 젖는데, 밝은 달빛을 두손 가득 담아 보낼 수도 없으니, 혹시 헛된 꿈을 꾸고 있는 것은 아니겠지요. 꿈속에서 만남을 기약하며 창밖의 달을 품고 잠을 청하고 있어요. (JK2013)..

■달빛 내리던 밤에

■달빛 내리던 밤에 1. 머리 위에 두둥실 떠오른 달 희뿌연 달빛 내려오는 바닷길을 지난 보름에 걸었습니다. 2. 달빛에 물들어 찬연히 펼쳐지는 넓고 푸른 밤바다 풀내음, 그리고 이름 모를 풀벌레 울음이 간간히 발길에 차였습니다. 3. 바닷물은 가만히 다가와 모래 기슭을 어루만지며 낮은 음성으로 대화를 건네곤 이내 다시 먼바다로 사라졌습니다. 4. 동네 어귀 하나 둘 불빛이 밝혀지고 스산한 바람이 나뭇가지를 스치고 지나갈때 밤의 커튼은 어김없이 내려 왔읍니다. 5. 높이 걸려 있던 짙은 남청하늘, 순간, 달빛에 부서져 내려와 바다가 되었습니다. 6. 달빛 아래 아름다운 이 순간의 환희만 느끼라고... 내심 날 위로하며 다독여 주는듯 ... 말입니다. 7. 왠지모를 그리움이 외로움이 서러움이 서려있는 메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