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2. 예수의 분노(憤怒), 핏줄 이기주의

8. 예수가 분노했던, 예루살렘의 헤롯성전이 무너지다 - 1

Narin Pusil 2020. 10. 16. 21:41

6.   예수가 분노했던, 예루살렘의 헤롯성전이 무너지다.

 

....... 예수께서는 "지금은 웅장한 건물(예루살렘 성전)들이 보이겠지만 그러나 돌들이 어느 하나도 제자리에 그대로 얹혀 있지 못하고 무너지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마가13:2).  기존의 주석에 따른 해석은 귀절을 시간 이후 40년후, 그러니까 AD70년에 벌어질 예수의 예언이라고 하는데, 예언이라기 보다 말씀 역시 당시 핏줄이기주의 연관되는 탐욕스런 성전세력들의 하이라키(Hierachy) 대해 예수님이 분노하셨던 대목이다.

 

헤롯이 지은 예루살렘성전은 2만3,000여 제곱미터 면적에 자리한 복합 건물로 총 길이 1.5킬로미터에 달하는 장벽으로 둘러싸여있었다. 헤르쿨라네움의 제우스 신전, 에페수스의 아르테미스신전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훌륭한 건축물이 예루살렘에 세워진 것이다.

   

 

►►►동족을 착취, 수탈하는 유대 종교 세력[11]

 

먼저, ‘많이 받은 사람은 많은 것을 돌려주어야 하며, 많이 맡은 사람은 많은 것을 내어놓아야 한다 예수님 말씀에 위배되는 유대 상층부의 당시 생활상의 일면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다.  마가복음 11 16절을 보면 , 제사 물건들을 나르느라고 성전 뜰을 질러 지름길로 다니는 것을 금하셨다.  말하자면 성전에서의 제사도 금지시키시는 것을 있다. 

 

예루살렘 성전은,  1. 디아스포라 인들을 포함한 일반인들이 쉽게 들어 있는 가장 넓은, 이방인 코트(the Court of the Gentiles)   2. 여성 코트(the Court of the Woman)    3. 할례를 치룬 유대인 남성들의 이스라엘 코트(the Court of Israel)   4. 지성소(the Holy of Holies)  성소를 4구역으로 구분하고 있었다.  

 

누구나 쉽게 들어갈 있는 이방인 코트(the Court of the Gentiles), 그곳은 온갖 부정이 일어나는 곳으로 엄청난 돈거래와 제식에서 도살되고 태워지는 엄청난 희생물(비들기, ...), 그것들은 성전세력이 규정한 깨끗하고 신성한  코셔(카셰르 Kosher) 기준[12] 맞아야 하는 까다로운 때문에 어쩔 없이 성전에서 판매되는 것들을 사야했고, 성전안에서는 로마제국의 화폐는 사용할 없었고 다만, 히브리-세겔 (Shekel) 같은 the Tyrian currency(튀리안 코인) 통용화폐로 성전세까지도 환전하여 지불해야만 했다.

 

헤롯성전이 완성된 AD 66 유월절에 255,600마리의 양이 도살되었다고 한다. 그야말로 이방인코트는 돈과 제물의 향연장이 펼쳐지고 있었다.  엄청난 돈과 제물 거래는 겉으로는 허가받은 상인들의 몫이지만, 터무니 없는 부정한 착취행위의 대부분의 이윤은, 성전의 제사장, 사두개인, 서기관, 산헤드린의 뱃속을 채워주는 행위였다. 말하자면 성전-카르텔 조직이 민중을 수탈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솔로몬 성전(스룹바벨 성전)에 갇혔던 야훼, 다시 헤롯성전에 갇히다.]                     어디에도 없으면서도 어디에나 있는 존재였지만, 성전이 건축되자 많은 이들이 예루살렘성전의 지성소 안에 야훼가 거처한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믿음이 퍼지면서 사제들의 종교적 권위는 갈수록 높아졌고, 예루살렘성전의 고위사제들은 황금기를 맞이한다. 사제들은 유대교 교파 중 사두개 Sadducees 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맡았는데, 이들은 유대인들의 원로회의 산헤드린 Sanhedrin 까지 장악하며 절대권력을 누리기 시작한다. —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