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나린푸실 이야기/철학 이야기

■ <유발 하라리>의 《호모 사피엔스》

Narin Pusil 2021. 10. 31. 21:21

사람 혹은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는 유일하게 현존하는 인류이다. 

그 이름은 "슬기로운 사람"의 라틴어로 1758년에 칼 폰 린네가 고안했다. 

호모 종의 멸종된 종에는 호모 에렉투스

(약 190만 년에서 40만 년 전 사이에 살았음)와 많은 다른 종이 있다. 

호모 사피엔스 이달투는 호모 사피엔스의 멸종된 아종이다

 

 

 

 

■ <유발 하라리>의 《호모 사피엔스》,


♧1. 인지혁명


▪︎인간은 협력의 동물, 개개인으로는 다른 동물에 비해 형편없는 몸을 지니고 있으나,

많아지면 많아 질수록, 자신무리에 대한 신뢰와 더불어

다른 상대방을 거리낌없이 집단학살을 감행하는

발전(?)과 파괴를 조직적으로 일삼아 온 조상을 두고있다.

▪︎그와같이 생존에 필수적 요소인 엄청난 협력의 힘이 바로 인지혁명이고,

존재하지 않는 허구를 집단적으로 믿는, 집단적 상상을 할 수 있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처음보는 인간이라 할지라도 숫자가 많다 하더라도,

협력을 하는 유일한 지구상의 동물이기도 하다.

 

 


♧2. 실체하지 않는 3가지

 


- 신용으로만 존재

 

② 제국 - 영국(일본)은 비록 살상을 통하여 인도(한국)를 지배했지만,

하나의 정치 단위로 창조해냈고,

또 그들이 만들어 논 제도와 실물위에 번영할 수 있었다.

(유발 하라리 말로, 많은 논란이 있다)

종교 - 차별과 의견의 충돌과 분열의 근원으로 여겨지지만,

돈과 제국처럼 인류를 통합시키는 매개체 역할을 했다.


■ 세계에서 가장 못 살았던 서구는,

과학혁명과 대항해 시대가 경쟁의 시대를 연출하여 오늘날의 서구가 되었다.

(중국 청나라 전기까지, 과학 문명과 군사, 경제에 있어 세계 최강이었다)

■ 과학으로 중무장한 인간은 과연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