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님, 하느님, 하나님, 한님, 신(神, God)
동서고금을 통해 아무도 알지도 알 수도 없는 신(神, God),
그 존재를 아는 인간은 아무도 없다.
만약, 만약에 ...
그 존재를 맞딱뜨린것이 사실이라면, 아니 정말로 알고 있다면,
그가 바로 신(神, God)이다.
그래서 이념화 된 사회집단은 물론이고, 정통이고 사이비이고 간에,
각각의 종교 교주들이 신적 존재처럼 추앙을 받는 것도 그와같은 이치다.
5. 하지만, 3차원안에 갇혀 사는 인간이,
과거-현재-미래가 동일한 시간속에 있다는 4차원(이 세계도 유추하는 것뿐..)을 넘어
알 수도 알지도 못하는 고차원 이상의 세계에 있을(?)
하느님의 존재를 어찌 말할 수 있겠는가 ......
차라리 <같은 차원>에 같이 존재하는 개미가, 인간의 존재를 안다고 하는것이 쉽지 않겠는가.......
삶을 모르니 어찌 죽음을 알겠는가? 라고 토로했던 <공자>께서도
<불어괴력난신 不語怪力亂神>
즉, 신을 말하는 것은 정상적 사람이 취할 행동이 아니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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