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나린푸실 이야기

이젠 물위를 걸어가라!!!!

Narin Pusil 2021. 8. 31. 06:08

예수가 활동할 당시,

유대주의 구습(舊習)에서 뛰쳐 나와야 한다고 예수님이 당부하신

(오강남 교수님이 지적한) ‘의식의 변화’,  즉 Metanoia를 제시하셨는데 ...

유대교 Dogma에 매몰되어 있던 베드로에게

의식의 transformation라는 의미의  "사탄아 물러가라" 라는

인식의 변화(change in perception)를 외치셨다고 했으나 ...
예수 살아 생전에는 베드로의 의식의 변화를 보지 못하시고 돌아 가시고 말았다.

사람의 사고는 다르기에  누구나 아니 몇 번씩 성경 전체를 필사하고도 ...

그와같은 깨달음을 얻을 수 없다고 .......

 


Kang-nam Oh :  베드로는 열혈 제자라 예수님의 깊은 뜻을 알지 못했던 모양이지요?

 

베드로가 열혈남아 라기서 보다는,

태어나면서 부터 익혀온 고대 전통적인 유대교 관습에 갇혀 있어,

오 선생님이 지적하신 "의식의 변화"를 할 수 없었던 시대적 상황이, 베드로를  구속하고 있었다는 말입니다.

  "거기서 튀어나와, 갈릴리 바다위를 걸어가라!!!"

(적어도 신을 왕에 비유하던 때가 아닌 시민주권국가 시대인

         21세기 오늘날도 유대주의를 기독교에서 답습하고 있지만요....)

외할머니 신앙으로, 장로 권사가 즐비한 기독교 배경의 가정에서 태어나

본의 아니게 기독교인이 되었섰지만  ...
모르니까, 믿음으로 그저 믿었던 모태신앙 보다,

시대 시대마다 이성적 사고로 진실을 찾는 인간다운 사람다운 내가

이제사 되어 가는 것 같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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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그걸 믿어야 하지만, 알면 그걸 따를 수 없다." (J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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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우리에게 감각과 이성, (그런) 지성을 주신, 하나님께서 우리가 그러한 것들을 사용하지 않도록 의도하셨다는 것을 믿을 의무가 없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갈릴레이 갈릴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