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4, 신앙과 신학, 그리고 과정신학( Process theology

1. 신앙과 신학(들어가며)

Narin Pusil 2021. 1. 27. 18:29

신앙과 신학 그리고 과정신학 (Faith, Theology and Process Theology)

 

 

목차

 

    들어가며(초록)

 

1.   신앙

2.   신학

3.   과정신학

 

    나가며 (필자의 견해)

    *참조자료

 

 

들어가며

 

믿을, 우러러-복종할신앙은, 개인 자신이 어떠한 처지가 되었든 자신이 선택하고, 그것을 누리고, 종국에는 자신의 인생처럼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주관적인 것으로 어느 누구도 개인의 신앙을 폄하해서는 안된다. 하지만 집단적 행태로 나타나는 신앙적 행위는 사회 공적인 일과 결부되는 일이기에 훗날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옳고 그름을 분별해야 하고 판단해서 조치해야 마땅한 것이다. 

 

한편, 신(귀신)神, 배울學의 신학은, 신을 알려 힘쓴다는 것인데, 조직신학적 논증에 있어 신학적인 판단력 형성의 개별적인 단계들이 거론되는데, 그 전에 반드시 지성적인 노력과 함께 근본적인 구분을 통하여 한계선을 그을 필요가 있다. 바로 여기서 신학적인 분별력과 판단력이 요구된다. 그 판단이 보다 바르기 위해 토론과 비평이 반드시 있어야 할 객관성이 결부되어야 할 학문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보자, 기독교에서 하나님에 관한 발언의 기원은 다음과 같은 문장에 의해 설명된다. "아무도 성령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예수를 주라 부르지 못한다"(고전 12:3 이하).  그러하기에 신학적 논증은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부르는 말과 관계한다. 이러한 구분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신앙의 매개성(媒介性)이라는 것이다. 신학이라는 일정한 사유과정이 매개되어야 신앙이라는 것이 얻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신학은 이 매개성과 함께 ‘신학하는 것’을 요구한다” 는 것이 기존의 신학적 사고다.  따라서 하나님에 관한 신비성과 그것을 이해하게 할 합리성 사이에는 긴장이 존재할 수 밖에 없다.  그러하기에 분별과 판단이라는 이성적 사고와 함께 신앙과 신학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 보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