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4, 신앙과 신학, 그리고 과정신학( Process theology

2. 신앙(信仰: Faith, 믿음Believing)과 주장들 ....

Narin Pusil 2021. 1. 27. 18:48

신앙(信仰: Faith, 믿음Believing)

 

 

“신앙이란 종교적 믿음의 특별한 체제를 확신하거나 신뢰하는 것이다”라고 기독교 철학자 프레팅가Plantinga교수는 개념을 설명하고 있고[1][2], 또한, “신앙이란 이미 인정된 것에 근거한 확신과 동일하다.[3] 라고 신학자겸 출판인 케네스Kenneth는 신앙의 원천을 말하고 있다. 과연 그러한지 살펴보기로 한다.

 

                                               ♠우상 숭배로 부터 해방, 신앙의 승리

                                                  Triumph of Faith over Idolatry

                                                by Jean-Baptiste Théodon (1646–1713)

(1) 신앙(믿음) 어원(語源:Etymology)

 

신앙이라는 단어의 어원을 밝히는 것은, 역사의 흐름과 사회변천 과정과 매우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이 에세이는 동양의 시각이 아닌  서구적 시각의 신앙에 바탕을 두고 있다. 영어의 믿음(신앙) 은 1200-1250년 사이, the Middle English via Anglo-French,  Old French, Latin에서 유래한다.[1]  라틴어fides와 옛 프랑스어 feid에서 유래한 종교적 신념에 의한 믿음(신앙)사람, 사물, 개념에 대한 신뢰를 말한다.[2]  종교와 관련된 종교적 신념체계 속에서의 확신이나 신뢰를 신앙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3]  종교적인 사람들은 보통 지각된 정도에 따라 그 믿음을 신뢰한다.[4]  종교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들은 믿음을 증거없는 단순한 믿음이라 생각한다.[5]

 

(2)   기독교 신학자들의 믿음(신앙)에 대한 주장들 …..

 

1.    토마스 프라이스 는 "신앙"을 묘사하기 위해 형용사 '맹인'을 사용하는 것이 신앙이 반드시 또는 항상 또는 실제로 장님이라는 의미는 아니라고 지적한다. 그리고 "신념이나 신념의 타당성은 신념의 근거가 되는 증거의 힘에 달려 있다." [6]고 말한다.

 

2.    "우리는 모두 맹목적인 믿음과 증거에 근거한 믿음을 구별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우리는 믿음이 그것을 뒷받침 할 증거가 있는 경우에만 정당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증거에 근거한 믿음은 우리가 일상 생활의 기초가 되는 일반적인 개념이다.”라고 레녹스 는 주장한다.[7]

 

3.    Peter S Williams는 "고전적인 기독교 전통은 항상 합리성을 소중히 여겼으며, 우리가 믿을만한 이유에 대한 신뢰와 헌신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믿음에는 증거의 외침을 믿으면서도 완전한 이성의 포기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8]  요한 복음 20 장 24-31 절에서 도마를 의심하는 것에 관해 윌리엄스 는, "도마는 증거없이 믿도록 요구받지 않았다"고 지적합니다. 그리고 그는 “다른 제자들의 간증에 기초하여 믿어야 했습니다. 도마는 처음에 다른 제자들이 설득한 증거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훗날 “요한이 이 사건들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그가 본 것이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 “예수께서는 제자들 앞에서 다른 많은 기적적인 표징을 나타내셨습니다. 이것들은 당신이 예수가 그리스도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며 당신이 그의 이름으로 생명을 가질 수 있다고 믿는다는 것을 기록하기 위해 쓰여졌습니다.” (요한복음 20 : 30,31)[9]

 

4.    토마스를 의심하는 것에 대해 마이클 알 앨런 은 "토마스의 믿음에 대한 정의는 개인 지식및 사람에 관한 지식을 위해 개념적 제안을 고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10]

 

5.    케네스 보아 (Kenneth Boa)와 로버트 엠 보먼 주니어 (Robert M. Bowman Jr.)는 증거주의라고 하는, 신앙에 대한 고전적 이해를 기술하고 있으며, 이는 인간을 붙잡고 있는 고전주의와 함께 더 큰 인식론적 전통의 일부이며, 전통의 증거주의 구조에 따라 그들의 신념을 규제 할 의무가 있다[11] 고 했다.

 

6.    신학자들은 어떻게 이것이 너무 멀리 갈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Plantinga는 “믿음이 (진실 주장의) 근원의 신뢰성을 증거하는 결과일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성령의 감동에 의한 내부 설득으로 복음의 진리를 듣는 결과로 믿음을 갖게 되고 그리고 그것을 믿을 수 있게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믿음은 성령의 내부적인 수사적 표현에 의해 신자들에게 나옵니다. 성경의 가르침은 그 자체로 성령으로부터 영감을 받았습니다. 성령의 역사의 결과는 믿음입니다."라고 주장한다.[12]

 

7.    옥스퍼드 대학교 (University of Oxford)의 수학 교수이자 과학 철학자 존 레녹스 (John Lennox)는, "믿음은 어둠 속에서 도약하는 것이 아니라, 정반대입니다. 증거에 근거한 약속입니다 ... 모든 믿음을 맹목적인 믿음으로 축소하는 것은  비합리적입니다. 지능적인 논의를 피할 수 있는 매우 반 지적이고 편리한 방법을 제공합니다.”라고 말하며, “리차드 도킨스는 믿음이 증거없이 믿음을 갖는 것과 같다고 주장하면서 믿음 없이도 믿음을 가질 수 있다고 주장하는 자다.” 라고 비판합니다.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