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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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동백

모란은 벌써 지고 없는데 먼 산에 뻐꾸기 울면 상냥한 얼굴 모란 아가씨 꿈속에 찾아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고달파라 나 어느 변방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나무 그늘에 고요히 고요히 잠든다 해도 또 한 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동백은 벌써 지고 없는데 들녘에 눈이 내리면 상냥한 얼굴 동백 아가씨 꿈 속에 웃고 오네 세상은 바람 불고 덧없어라 나 어느 바다에 떠돌다 떠돌다 어느 모랫벌에 외로이 외로이 잠든다 해도 또 한 번 동백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또 한 번 모란이 필 때까지 나를 잊지 말아요 당대를 대표하는 두 가수가 리메이크한 이 노래의 원작자는 소설가 이제하다. 그가 직접 작사·작곡하여 부른 노래로 1998년 시집 (나무생각)을 내면서 부록으로 발매됐다. 처음 제목은 ‘김영랑, 조..

6.Jean, 그대여 푸른 들판으로 나와요

https://youtu.be/smnvyC7qzqU 그대여 푸르른 잎새들 .. 장미는 붉게 물들어 가고 만져볼수 있을 것 같이 구름이 가까이 있는 날이군요 이 초록빛 들판으로 나오세요 그대여 .. 그대는 젊고 생기있으니 꿈에서 나와요. 그리고는 뛰세요. 할 수 있다면, 언덕 꼭대기까지 .. 그리고 그대 두 팔을 벌려봐요. 사랑스러운 그대여.. 꼴짜기에서 양들이 집으로 돌아올때 별들은 내 주위로 쏟아지고, 나 혼자 있다가 태양이 나와 노래 부를때까지 여전히 기다리겠어요. 희뿌연 달빛에 언덕이 빛나는 동안 내품에 안겨 함께 있어요 ...나의 사랑 .... 이 노래는 미국 시인이자 작곡가인 Rod McKuen이 작곡했으며 이 곡의 버전도 녹음했습니다.

지구 중심설(천동설), 죽음을 부르던 그 카톨릭 교회교리가 무너졌는데 .. 카톨릭과 그 갈래 개신교는 변함이 없다. 존재화된 신(God)이라는 것, 갈릴레오

지구가 우주의 중심에 있다고 보는 지구 중심설(천동설)은 기원전 4세기 고대 그리스의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등에 의해서 주장되었고, 2세기 무렵 프톨레마이오스(Ptolemǽus)에 의해 정교한 이론으로 발전하여 진리처럼 여겨져 왔다. 그 지구평면설은 16C 루터나 칼빈(1509 ~ 1564) 시대에도 인정되고 있었는데 .. 대서양 끝에가면 낭떠러지가 있어 바닷물이 밑으로 떨어져 지하(지옥)의 신 하데스(Hades,Pluto)가 지배하는 땅속세상으로 흘러들어 간다고 서구사회는 믿고 있었고, 그런 사고속에서 소위 신학의 세계를 만들어 가고 있었다. 그러나 16세기 중엽 폴란드의 천문학자 코페르니쿠스(Copernicus,1473 - 1543)가 지구 중심설(천동설)을 부인하고 태양 중심설(지동..

설교란 무엇인가?(2018년 3월) ㅡ 제임스강

■새 술은 새 부대에 구습(bad customs)에 끄달리지 말고 떨치고 바로서라 (사탄아 물러가라!!) 그리고 용기와 함께, 갈릴리 바다위를 걸어가라!! 그러면, 진리가 너를 자유케 할 것이다. ■[요약] 설교란 무엇인가 3세기 전반에 학문적인 깊이나 창의성은 없었으나 자비롭고 부드러우며 순전하고 조화의 영성을 갖고 활약했던 '키프리안' (Cyprian)은 설교자로 사제의 권위를 내세웠지만, 4세기 후반에 활약했던 지성과 인성을 지니고 풍부한 행정 경험까지 지닌 암브로시우스(Ambrosius)는 민중에 의해 사제로 추앙되기전에도 설교를 회중에게 하였다. 신정(theocracy), 왕정(mornachy)의 그때와 종교개혁을 지나 근대 그리고 20세기에 이르기까지 성직자의 권위로 설교하던 시대였지만,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