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나린푸실 이야기/신학 이야기

전승비평(傳承批評, Tradition Criticism) 

Narin Pusil 2023. 1. 12. 19:59

 

■전승비평(傳承批評, Tradition Criticism) 

 

▪︎히브리 성경(구약)과 헬라신약에 대한 비평 방법으로

 구전 전통의 역사적 출현에서 문학적 표현에 이르기까지의 발전 단계를

 추적하는 연구방법으로"뱀과 지팡이"의 설화를 담고 있는

 출애굽기와 같은 모세오경은, 길고 긴 전승 과정을 거쳐 왔다.

히브리어 성경(구약)과 신약에 대한 비평 방법으로 

구전 전통의 역사적 출현에서 전기와 작품이 쓰여진 시기를 이해함으로

문학적 표현에 이르기까지의 발전 단계를 추적하는 비평방법이다.

 

 

▪︎예를 들어, 히브리어 성경 학자들은 족장(아브라함, 이삭, 야곱)이나 

 재판관(예: 드보라와 사무엘)에 대한 내러티브 전통이 여러 세대에 걸쳐 전개되는 과정을 연구한다. 

 

    (신약 학자들은 종종 복음 전승의 구전 단계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짧은 문학 전 단계에서 예수의 사역 기록과 기독교 신학의 발전을 모두 조사합니다.)

 

 ▪︎고대 이스라엘의 이야기가 구전되어 여러 부족으로부터 나온 

   여러 설화적 내용들이 더욱 풍부하게 된 시절들을 지나,

   당대에 최고의 학문과 문화의 도시 바빌론에서

   고대 이집트-중동의 문화-문명을 연구하던 제사장계인

   유대학사들에 의해 총합적 형태로 재탄생 되었다.

 

▪︎그러하듯 여러 다양한 형태와 함께 여러 전승들이

  제사장계 기자에 의해서 종합 정리되어 오늘날 우리가 정경으로 물려받은

  모세 오경이 문학적으로 완성된 것이다.

 

▪︎그와같은 작업에 의한 본문 이전의 역사에 대한 배경,

  즉 구두전승의 기원, 발전의 과정과 전승에 담긴 의도 등에 대한 연구필요에 따라

  구전으로 전해지던 이야기가 당대의 첨단의 도시, 바빌론의 학문과 문화, 역사등과 융합되어

  최종적인 정경의 형태로 되어 온 기간 동안의 기본적인 문학형태를 분석하여

  전승의 흐름을 연구하는 것을 전승비평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