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 은 글자 그대로 탈-근대주의라는 의미 다.
▪︎하지만 Post라는 개념은 현대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더구나 현대에 와서 성립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인류의 역사에 시대시대마다 계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학문, 사상, 이념, 철학, 물리학과 천문학등의 과학, 인문학, 문화, 예술, 종교, 건축, 패션등등 .. 모든 장르에 있어 포스트에 대한 철학적 개념을 저는 '파격' 혹은 '해체'로 봅니다.
▪︎다만 'exception'이 아니라 'Bang' 으로 보는 거지요. 마치 창조가 Big Bang으로 이루어졌듯이 ...

■건축에 대한 포스트와 같은 컨셉 (conception)에 대해 저는 모릅니다. 다만 60에 들어서 기독교철학과 인문학을 접하고 그래서 철학과 종교로 Bang이라는 개념의 포스트에 대해 한마디만 하고자 합니다.
▪︎Bang .. 그리이스의 자연철학을 프로타고라스, 소트라테스등이 사람중심으로 가져 왔듯이, 다시 플라톤(칸트)는 이데아(물자체)와 *에이도스(이도스, 현상)로 분리했듯이. (에이도스를 아리스토 텔레스는,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구체적인 형상(form)"이라고 한계 지었습니다.)
▪︎그리고 철학의 흐름은 헤브라이즘에다가 신화적 사고에서 나온 헬라철학을 가져다 기독교 철학을 만들었듯이 .. 그리고 신(God) '중심의 기독교철학에서, 다시 사람 중심의 철학으로 환원한 '데카르트' 처럼 .....그리고 그후로 많은 Bang을 거쳐 '자크데리다'까지 ... 뱅뱅 - - !!!!!

▪︎힌두교에 싯탈타를 가져다 불교 라는 신흥종교가 나타났듯이....
유대교에 예수를 가져다 기독교 라는 신흥종교를 만들었듯이 .....
•유대인의 계명을 ... 예수가 뱅 ~
•유대인의 율법 ... 바울이 뱅 ~
■신학이란 학문도, 과학의 흐름에 따라 역시 그리고 당연히 뱅 ~ 하여 변화하는 학문인 것이지요.
■포스트-모던, 해체주의에 의한 건축 물들이, 유용성, 기능성 나아가 환경에 과연 적합한 건물인지 모르겠다.
더구나 한 도시에 그런 구조물로 가득 차 있다면, 도대체 어떠한 광경으로 보일 런지..

17세기 포스트모더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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