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나린푸실 이야기

■복음서 짜집기

Narin Pusil 2022. 8. 30. 08:46

 



■16장으로 나누어 논 마가복음에 디다케(가르침) 22번 .. 다른 복음에 서는 13~16번 등장한다. 복음서 이전 에 있던 모아놓은 그 디다케 (가르침) 들과, 신화적 전승들을 짜집기해 만든 것이 복음서들이다. 갈 수록 가르침 이란 말은 사라지고 '기적'이라는 장면이 많아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가복음에서 선생님이라고 부르던 예수의 호칭은, 나중에 나온 다른 복음서들에서는 주님으로 바뀐 다. 급기야 하이어라키(Hiera chy)를 누리던 로마(카톨릭)교회 주교들에 의해, 신(God)이라 불리우던 로마 황제를 누르고, 로마 최고신 (Trinity, 서열 두번째 크라이스트 (Anointed One, KRISTOS)으로 등극시킨다.






■로마제국과 헤롯 유대왕정과 헤롯 성전의 종교권력에 시달려, 일용할 양식(daily bread)걱정이 하루 삶의 전부였던 빈곤 그 자체의 갈릴리 동포들을 보고, 인간이라는, 삶이라 는, 우주의 이치라는 .. 진리에 고심 하며, 분노하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이었던 예수 ..

그러나 배고픔까지 규제하던 제 4계명을 어겼다고 결국 유대인들에 죽임을 당했다는 갈릴리 사람 예수, 마침내 그는 하이어라키(Hierachy) 끝판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