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나린푸실 이야기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Narin Pusil 2022. 6. 12. 20:53

 

■연세대 신학대학 김학철 교수의 "유대민족의 신 야훼를,

    우주만물의 하나님으로 믿는 이유" 를 듣고 ......

 

     

 

▶플라톤(Plato)의 이원론(二元論, dualism), 아리스토텔레스 (Aristotle)의 4원인(Four causes)의 헬레니즘과 유대주의의 헤브라이즘으로 만들어 낸 개념들 ....., 바울(Paulo)의 그리스도 (Kristos, Christ)라는 개념처럼 말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라는 개념은 바울이 만들어 낸 개념이지, 예수님이 스스로 그리스도라고 한적이 없지요.   그러했기에, 이원론의 고대 그리스 철학은, 중세 기독교철학으로 대치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리스 신화속의 플라톤 사상을 계승한, 서양의 기독교-철학자(신학자) 들에 의해 적어도 1500년 동안 받들어 온 기독교 철학, 습득만 하면, 무협지의 강호의 1인자가 될 수 있는 비기서(秘記書)와 같이 다루어져 왔고, 고급화 되고, 또한 하이어라키 (hierachy)계단을 올라가는 비법이 되었섰고 지금도 그러합니다.

▶학문은 모름지기 동양의 사서(四書)와 같이 신화적 배경이 없어야 합니다. 있다면, 그것은 문학작품이지요. 물론, 신화적 영웅적 시대적 배경의 의미와 당시 세계관을 찾아내는 작업은 학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야훼라는 유대민족신의 개념은, 당시 문화 선진국 바빌론에서 역사와 신화를 공부해온 학사들에 의해 생겨난 개념이고, BC 538년에 바빌론을 무너뜨린 페르시아 제국의  모든 속국들의 민족들을 그들의 고국으로 돌아가라는 키루스(Cyrus 태양신, 고레스)칙령 선포로, 역시 바빌론에 있던 이스라엘 동포들과 함께 왔던 종교(유일신 유대교가 생겨나기 이전임) 지도자, 학사들이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그곳 기득권 세력들을 재압하기 위해, HOLY와 함께 쓰여진 개념으로 결국 그곳을 장악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아직까지(지금도, 앞으로도) 야훼 하느님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요한1서 4:12)

    요한복음에서 야훼가 창조 구원 축복 저주 등등의 하나님이라 하셨다고 쓰여 있다고 ...

     그에 따라 과연 국제적인 세계적인 범 우주적인 하나님이라고, 예수님이 직접 말하셨다고 믿어야 하나요? 교수님 ? .....

 

 

 

■김학철 교수님,
■Jesus만이, 당신의 주인이고, 당신을 구원한 그리스도고, 그래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 확실합니까? 그런고로 당신은 지금도 왕정시대의 King이신, 예수의 노예가 맞지요? 모든 과학이 눈부시게 발전한 21세기 시민주권 국가시대에서도 말입니다.
■지금으로부터 2.000년전에 살았던 바울의 여러 편지들에서, 노예들은 주인에게 복종하고 섬기는 일에 그리스도를 섬기듯 자기의 주인에게 최선을 다해 봉사하라고 했으니까 .. 귀있는 노예들은 믿음으로 알아먹을지어다.  식객 바울이, 식주인한테 미사여구를 쓰면서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도 그런건지 .....
수퍼 내추럴한 이야기를,  사실化 존재化 시키는 작업,   많이 많이 하시기를 ....... 모든 信徒들의 Shaman化 !!!!!!!

 

 

 

 

댓글


Daniel Ok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라는 베드로의 고백에 대해서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라고 명확하게 성경에 써있는데, 무슨 바울이 만들어낸 개념이 그리스도라고요 ???

제임스강
1. 물론, 마태복음서 (16:16)라는 기록에 그렇게 쓰여있지요.

2. 그런데 그 기록은 로마(헬라)문화가 융성했던 소아시아 다소(tarsus)출신의 바울이 말한것보다, 적어도 30년후에나 쓰여졌다 하고요,

3. 헬라철학을 공부했던 지식인 바울과 달리 어부였다고 하는 갈릴리 사람 베드로는 (히브리 개념 메시아를) 헬라개념인 '기름을 붓는다'라는 크리오(Χρίω)에서 파생된 그리스도(Χριστός, Kristos)라는 개념을 말할만큼의 헬라철학적 지식이 없었다고 하지요.

Daniel Ok
그래서 “베드로가 그리스도라고 알게 된 사실”이 혈육으로는 무식한 어부로서는 불가능하기에,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알게해 주셨다는거죠.
즉, 수퍼 내추럴한 사실이란거죠.

또, 복음서의 기록연대가 바울서신보다 후대라는 단순한 사실을 가지고, 베드로가 바울의 그리스도 개념을 도입했다고하기에는 상당한 무리가 있어 보이지 않을까요 ?

제임스강
1. 오늘 교회 가셔서 담임목사께 직접 물어 보시고, 스스로의 판단에 따르시기 바랍니다.

2. 소위 베드로 고백에 앞서, 예수님이 세례를 받고난후 예수의 부름으로 제자들이 될 그때, 가나의 배운사람 바-들로매'가, "(요1:49) 나다나-엘(바-들로매)이 말하였다. '선생님, 선생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요,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예수님이 이스라엘 왕은 아니지요, 그만큼의 Respect- 한다는 수사적 표현구인 것이지요.

3. '신의 아들', 곧 하나님의 아들이란 표현은, 뛰어난 사람에게 대한 '존경심'의 당시 그리이스 문화권의 헬라적 수사적 표현(rhetorical figure expression)입니다. 앞서말한 그리스도(Kristos)란 개념도, 수퍼내추럴한, '하늘이 알게 해줬다'라는 표현도 그렇고요.


Daniel Ok
ㅎㅎㅎ 담임목사에게 의존하는 목사교인은 아닙니다.
저는 성경에서 말하는 바를 가지고 말할 뿐입니다.
단 1분 앞도 모르는 인간이 "신(하나님)"의 존재와 특징등을 인간의 "제한된 이성" 안에서 해석하려면 지극히 사변적일 수 밖에 없죠..

제임스강
네, 그렇습니다.
사람은 인식된 지식과 함께 그 사고에 따른 신념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지요.
더 이상 드릴 말이 없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