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C, 시민주권시대에 신학(theology)이 할일》
- 도덕(윤리), 종교(교회), 종교학(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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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목회자 "알렉 비들러(Alec Vidler)"는 19C 교회사를 다루며,
1. '불가지론자'들이 교회에 등돌리는 이유는, 과학의 발전이나 혹은 성서비판주의자들의 등장이 아니라,
2. 교회가 세상이 이해 할 수 없는 도덕적 우월성을 강조하며 그저 믿으라고 했던것이 불가지론자들의 고귀한 신념보다 도덕적으로 훨씬 열등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3. 교회 안에서 참되고 깊이 있는 사색과 지적 민감성과 정직을 너무도 억눌러 왔기 때문에, 우리는 이제 굉장히 크게 양보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알렉 비들러 (Alexander Roper Vidler,1899–1991)
°영국 성공회 사제, 신학자, 교회 역사가
°1956 년부터 10 년 동안 Dean of King's College, Cambridge 재직 한 후 1966 년에 그의 고향에서 Mayor of Rye, Sussex로 재직하고 은퇴했다.
°알렉 비들러에게 영향을 받은 학자 : 라인홀드 니부어, 폴 틸리히, Alfred Loisy, 프레데릭 데니슨 모리스...
■ 《도덕(윤리)》이란, 네가 무슨 말을 들었건 상관없이 옳은 것을 행하는 것이고, 《종교》란, 옳던 그르던 상관없이 네가 들은대로 행동하는 것이다. - 헨리 루이스 멘켄
《Morality》 is doing what is right, regardless of what you are told, 《Religion》is doing what you're told regardless of what is right.
- Henry Louis Mencken (American journalist, essayist)
■ 신학의 (시대)구분 Theological (period) division)
▪봉건封建신학(Feudal theology) - 왕정시대
▪︎반反봉건신학(Anti-Feudal theology) - 시민주권국가시대
1. 봉건封建 - 계약 혹은 정복등에 의해, 주종관계의 신분이 구별되는 봉건封建이
21세기 오늘날까지도 남아 성립되고 있다
(hierarchy). 필자는 오늘날의 체제를 <봉건자본주의>라고 부른다.
이를테면, 왕 - 공후백자남... 교황 - 추기경, 대주교,..., 이런 잔재가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체제와 구조속 오늘날에도 남아있다. 소위 종교개혁으로 태어났다는 개신교는 다르다고 생각하는가?
2. 지금까지의 역사는 20세기 후반을 제외하고는 민중에 대한 시각은 정치, 경제, 종교등의 편견에 의한 사회적 인식의 결여로, 가진자 혹은 있는자들의 시각만이 정치-종교-사회-경제 등에 적용되고 있었다.
3. 말하자면, 신학뿐만이 아니라, 사회학, 경제학 등 그리고 역사학마저도 ... 십자가군병같은 취급을하는 봉건(Feudal)적 입장에서 쓰여져 왔다는 것이다.
신학도 고전신학, 정통신학, 칼빈신학, 자유주의 신학 등등이라고 말할것이 아니라 <봉건(왕정)-신학>과 <반봉건(왕정)-신학>으로 구별 해야 한다.
4. "#21세기시민주권국가시대", 이젠 도 벗어버리고, 완전한 반反봉건적 학문이 완성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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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C, 시민주권시대에 신학(theology)이 할일
《도덕(윤리), 종교(교회), 종교학(신학)》■ 영국 목회자 "알렉 비들러(Alec Vidler)"는 19C 교회사를 다루며, 1. '불가지론자'들이 교회에 등돌리는 이유는, 과학의 발전이나 혹은 성서비판주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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