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나린푸실 이야기/철학 이야기

◎ 종교가 도덕성을 가져야 합니다.

Narin Pusil 2021. 6. 14. 23:28

■종교가 도덕성을 가져야 합니다.

 



■ 종교는 많이 있지만, 도덕은 하나뿐이다. (J. 러스킨)   

■[평화] 세상에는 오직 하나만의 진리가 있을 뿐이다.  그것은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로망 롤랑)
행복한 생활이란 대체로 고요한 생활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고요하다는 그 분위기 속에서만이 참다운 환희가 살아날 수 있기 때문이다. (버트란트 러셀)

 

“사람의 윤리적 행동은 궁휼함, 교육, 사회적 유대와 필요에 실질적인 기반을 두어야 합니다. 그것들은 종교적 근거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형벌에 대한 두려움과 죽음 이후의 보상에 대한 희망에 의해 제지되어야 한다면 인간은 참으로 공허 할 것입니다.”

 

■ 도덕은 유동적이나, 종교는 고정적이다 :

 

1. 종교는 그 종교가 발생한 시점의 도덕을 반영하나,

    도덕은 사회가 변함에 따라 같이 변화한다.

2. 종교는 과거의 도덕을 명문화한 경전을 절대적인 것으로 간주하므로

    대다수 종교들의  근본주의는 변화한 사회의 도덕과 빈번히 상충한다는 것이다.

3. 특히 세계화를 통해 한 지역에 여러 종교가 공존하게 되면서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서는 종교 지도자들의 유연한 교리 해석과 전파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4. 종교가 있다고 해서 특별히 더(덜) 도덕적인 것은 아니지만,

    사회나 개인의 윤리관이 무너지면 종교에 의존하게 되거나,
    혹은, 지나치게 도덕적인 사람이 사회에서 비도덕적인 모습들에 실망하여 종교에 투신하는 반면에, 

    비도덕적인 사람이 자신의 행위를 합리화하고 죄책감을 없애기 위해 종교에 의존하기도 한다.

    직접적인 관계는 없으나 간접적인 상관관계는 존재한다는 것이다.

5. 실제로 경제적 여건이 어렵거나 경쟁적이거나 적폐적 구조가 국가에 침투한 국가일수록

    종교가 큰 힘을 가지는 경우가 많고 그러한 여건이 확립된 국가일수록

    종교의 힘이 약하고 세속적인 경우가 많다는 점은 생각해볼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