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기독교 제국의 지배를 받던 시절에 데카르트의 생각이다.
■기독교 천하에서 탈피하려던 계몽철학을 지나, 20세기를 장식한 실존철학에서는 구속의 자유(?)를 심어주던 교회 눈치와 압박에 관계없이 자신의 사고를 서슴없이 당당하게 표현하게 되었다.
■인간은 그에게 부여된 운명적 자유를 위해서는, "습관적이며 전통적 사고와 삶의 태도를 벗어버려야 한다"고, 장 폴 사르트르(Jean – Paul Sartre 1905-1980)는 주장했습니다.
■그것은, "사탄아 물러가라"고 베드로에게 말한 예수 생각과 같습니다.
■배설물같은 지금까지의 전통과 구습에서 떨치고 나와, 새로운 지평이 보이는 갈릴리 바다위를 걸어가라는 것입니다.
■내가 존재하고 있으니 생각할 수 있다. 내가 이 세상에 없는데 ... 뭘 .. 생각하겠는가? .. 신(God)이라는 것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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