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6. 가난한 사람은 왜 가난해야만 하는가?

1. 가난은,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또 하나의 폭력이다.

Narin Pusil 2021. 6. 10. 10:45

                                 가난은, 또 하나의 폭력이다. - JK

 

 

돌아서던 내 등뒤로 터지던 네울음...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  

가난하기 때문에 이것들을,

모든 것들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가난만큼 힘든 없는 같다.

가난은 사랑하는 사람들, 가족끼리도 멀어지게 하는구나...

.. 라는 그때 느꼈다.

 

가난은 단순히 돈이 없음을 뜻하지 않는다. 

그것은 인간으로서 가지는 가능성을 박탈당하는 것을 뜻한다.

 가난이야말로 가장 나쁜 종류의 폭력인 것이다.         

 

(1-신경림, <가난한 사랑 노래>중에서,  2-아이유(가수),  3-아마르티아 센,  4-마하트마 간디) 

 

※아마르티아 센(Amartya Sen). 

인도가 낳은 세계적 경제학자이자 사상가. 

아시아 최초의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불평등과 빈곤 연구의 대가이자 후생경제학의 거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