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2. 예수의 분노(憤怒), 핏줄 이기주의

10. 시대적 사고들

Narin Pusil 2020. 11. 12. 10:43

시대적 사고들

New wine must be put into fresh wineskins  and  both are preserved.

     (5:38, 9:17)

 

신정시대, 왕정시대의 신학자들의 사고....., 마치 ‘왕권신수설’ 처럼, 왕, 제사장, 선지자로 기름을 부음을 받았다며, 왕권사상, 왕권통치 이미 지나간 아주 옛날 낡은 개념의 the kingdom of God의 시대를  21C 시민주권시대 오늘날에도 답습하고 있습니다.  그 옛날 하이어라키(hierarchy)상승을 꿈꾸던 시대의 영화로움의 속에서 어슬렁 거리지 말고, 계속적으로 새술이 나오는 시대적  상황에서도 새술들을  낡은 가죽부대에 담고자 하는 배설물 같은 구습속에 계속 머무르고자 한다면,  시대적 패러다임을 읽지 못하고 있는 교회는 전통에 눌려  비극의 시대를 계속적으로 맞이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갈릴리 바다에 떠있는 온통 지난날의 구습의 배설물과 같은 배 .... 그곳에서 뛰쳐 나와 갈릴리 바다를 걷는 베드로와 같은 새로운 모험의 새로운 시각, 새로운 정신의 패러다임의 세계관을 정립하는 코페르니쿠스적 발상의 전환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There is no way to Peace(=Heaven). Peace(=Heaven) itself is the way.

오늘날 거짓과 부패, 교만의 바벨탑이 되어 버린 (한국)기독교… 왕정시대, 그 하이어라키(hierachy) 시대를 아직도 꿈꾸고 있는 자타가 말하고 있는 소위 기독교 리더쉽들이 있다. 그 낡은 사고에서 벗어나 코페르니쿠스적 발상의 전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해야 할 시기가 지난줄을 그들 자신들은 모르고 있는 형편이다. 오늘날의 그리스도는, ‘예수가 그분의 동족들에게 전하던 평화’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이라 확신합니다. 평화가 온 맘과 몸에 쏟아져 내리는 이런 시대적 패러다임이 기독교 정신의 정상적 사고가 되어야 교회보다도 기독교(를 위한 신학)에 아니 예수 따르는 이들(Humanist)에게 미래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 *악은 선을 알고 있지만선은 악을 모른다.    프란츠 카프카

도덕(善과 )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민족, 인종, 성별, 지역, 시대에 따라 상대적인 것이다    니체

 

도덕적 현상이란 존재하지 않고, 단지 현상들에 대한 도덕적 해석만이 존재한다. 그러면 왜 이러한 허구적인 절대도덕과 선과 악의 개념을 인간은 만들어 냈을까?  니체는 창조적이고 자유로운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자신을 극복해 나갈 용기가 부족한 사람들이 이러한 허구적인 절대도덕과 선과 악의 개념을 만들어 냈다고 생각했고 종교화 시킨것이다.

 

Carpe Diem .... 오늘을 즐기라" 흔히 인용되는 경구라틴어

 

카르페(Carpe)는 '즐기다, 잡다, 사용하다'라는 의미이고, 디엠(diem)은 '날'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아우구스투스에게 바쳐진 시' 라고 알려져 있는 고대 로마의 서정시인 호라티우스의 라틴어 시의 한 구절에서 인용된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1990)에서 로빈 윌리암스가 분장한 존 키팅 선생이 학생들에게 알려줬던 장면에 나오는 유명해진 경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