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나린푸실 이야기/신학 이야기

슐라이에르마허, 리츨,하르낙

Narin Pusil 2019. 12. 12. 20:53

 

 - 슐라이에르마허, 리츨, 비네- 


기독교적인 의식, 경험, 신앙, 삶을 

교리의 실질적 내용의 원천으로 본다. 

교회의 교리들은 단지 교회가 

객관적 요인에 의해서 자극받아서 

하나님의 계시라고 인식된 

자신의 경험, 정서, 신앙들을 지적으로 표현한 것들뿐이다. 


신앙 공동체는 하나님의 계시라고 인식된 

그 신앙적 경험들을 성찰하고 

최종적으로 자격을 갖춘 집단에 의해 

그런 경험들에 지적 표현을 부연해서 교리들로 변화시킨다. 

이런 것은 카톨릭 교회가 현재 하고 있는 일이기도 하다. 

단지 성경과 연속성을 더 강조할 뿐이다. 



하르낙의 교리 개념 -


하르낙은 그의 ‘교리’』에서 

고대 교회의 교리 전체는 헬라철학과 기독교 진리가 

부자연스럽게 혼합된 것이고 이질적인 철학적 요소가 

지배적인 요소로 되어 있다고 보고 그 교리들 전부를 불신한다. 

그래서 교리사는 거대한 오류의 역사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