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시드니 인문학

■2천년전의 <구조주의 (Structuralism)>, 예수의 파격과 바울의 파격

Narin Pusil 2022. 2. 2. 05:47

 

 

Post라는 개념은 현대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또 현대에 와서 성립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인류의 역사에 계속적으로 나타나고 있었다는 것이지요.


학문, 사상, 이념, 철학, 과학(물리학, 천문학), 인문학, 문화, 예술, 종교, 건축, 패션등등
모든 장르에 있어 포스트에 대한 철학적 개념을 저는 '파격'으로 봅니다.
다만 'exception'이 아니라 ''Bang''으로 보는 거지요.
마치 창조가 Big Bang으로 이루어졌듯이 ....

건축에 대해 저는 모릅니다. 그래서 철학과 종교로 한마디만 하고자 합니다.


그리이스의 자연철학을 프로타고라스 소트라테스가 사람중심으로 가져 왔듯이

그것을 다시 플라톤(칸트)는 이데아(물자체)와 *에이도스(이도스)로 분리했다

     *아리스토텔레스육안으로 볼 수 있는 구체적인 형상(form) 이라고

 

그리고 헤브라이즘에 신화적 사고에서 나온 헬라철학을 가져다 기독교 철학을 만들었듯이 .....
신 중심의 기독교철학에 다시 사람중심의 철학으로 환원한 데카르트처럼 .....뱅뱅 - - - - !!!!!!!

힌두교에 싯탈타를 가져다 불교라는 신흥종교가 나타났듯이
유대교에 예수를 가져다 기독교라는 신흥종교를 만들었듯이

 

 

 

구조주의(構造主義, 영어: structuralism)

인문학과 사회 과학 등 다양한 학문에 영향을 미친 철학의 사상 흐름의 하나로, 근본 요소들 사이의 상호 관계 위에 정신적, 언어적, 사회적, 문화적 '구조'가 성립하며, 그 구조에서 특정 개인이나 문화의 의미가 생산된다는 관점이다.

 

 

■구조의 절대성을 부정한 장 보드리야르,

   해체 주장한 자크 데리다에 힘입어 글을 써 봅니다.

 

▪︎종교 역시 구조주의 속에서 형성되어 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푸코 주장을 빌리면, 종교 역시 종교지식 계급의 지식및 종교 권력에 의한 폭력으로 진행되어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때 그 당시 정치 사회체제와 함께 해온 종교역시, 시대에 맞게 변천되어 가면서, 그 종교 가테고리 내에서 동일한 개념의 언어, 동일한 개념의 교리, 그 분위기 등에 순복하여 조직에 겸손하게 순응해야 믿음이 좋다는 신자가 되는 것이니

만약에 종교를 바르게 하려면 종교 구조를 바꿔야 하므로 그곳에 교리에 매몰되어 순종하는 개인도 바꿔질 수 있다는 것이 구조주의 주장이 아니겠읍니까?  그런데 1960년에 들어서 구조주의가 시작된것이 아니라, 서구 고대로 부터 중세 근대를 지나, 구조주의는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

.

▪︎갈릴레오, 부르노, 코페르니쿠스의 사고의 전환 (transformation)혹은 변환 (conversion)처럼, 구조주의 (Structuralism)는 1960년대에 생겨난 것이 아니라, 역사를 통해 시대 시대마다 나타나고 있었는 것이다.

 

▪︎보리수 아래서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라는 무상(無常)함을 깨달은 싯타르타나,'Panta Rhei'를 말했던 그리이스의 '헤라클레이토스'도 기존 구조를 바꾸기 위해, 기존 개념들의 해체주의자였고, 노자, 원효등도 ......

 

십계명(안식일)에 대한 고대 갈릴리 땅 에서의 예수와, 율법 (이방인 할례, 관습)에 대한 고대 그리이스 땅에서의 바울,

'유대주의'에 대한, '파격'(破格, exception)을 행한 그들 역시 기존 구조를 바꾸려 했던 것이다.  그분들은 당시 파격적인 생각과 함께 기존질서 기존구조를 파천(破天)했던 그들은, 훗날 사람들의 등불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현대에 와서는 그렇지 않지만, 이전에는 기존 구조의 해체를 외치던 그들은, 고초를 겪고 죽기까지 했습니다.

 

 

 

 


■구조주의(構造主義, structuralism)는,

인문학과 사회 과학 등 다양한 학문에 영향을 미친 철학의 사상 흐름의 하나로, 근본 요소들 사이의 상호 관계 위에

정신적, 언어적, 사회적, 문화적 '구조'가 성립하며, 그 구조에서 특정 개인이나 문화의 의미가 생산된다는 관점이다.

 

▶시대 시대마다의 세계관과 가치관에 따른, 자신에게 인식되어져 있는 사고방식을 깨고, 상식적이고 객관적인 생각으로, 이전의 그것들은 해체되고, 새로운 사고가 형성되는 전환적 세계관과 가치관으로 바꿔 살아가야 하는것이 맞다라는 사상의 구조주의 (Structuralism).

 

ㅡ몬드리안 1930



■교리, 교회에 대한 집착과 그에 대한 반대급부에 대한 생각이 그들의 하이어라키(Hierachy)를 만들어 낸다.

 

▪︎메타노이아(μετανόια, metanoia)


= *무상(無常)한 삶의 생각과 방향의 전환을 말한다. 자신의 삶에 대한 반성과 회개(repent)에 따른, 바른 전환적인 삶(transformative life)을 살아가는 모습을 말한다.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그 무상(無常)함보리수 아래서 깨달았다는 싯타르타도 구조주의자다. 노자, 공자 등등도..)


▪︎입교나 개종으로,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삶을, 다른 민족, 이방인의 고유한 그리고 새로운 문화로 바꿔야 한다는 명시적 요구가 종교적이고 법정적으로 지켜져야 된다면 .... 그래서 그동안 지켜오던 자신들의 민족문화가 송두리채 뿌리 뽑혀야 한다면 어떤 정체성으로 어떤 세계관의 가치로 살아가야 하는지.....
.
(서구 아니 미국종교가 수입되어 번성한 오늘날에 한국에 고유성 혹은 순수성은 무엇이고  또 우리 조상과 지금의 세대가 얼굴만 비슷하지 무슨 정체성이 같은지 .....)

▪︎바울이나 특히 예수의 그러한 을 목도하고도, 구교는 물론 한국개신교 .....아직도 원시적 요구에 순응하는 모양새인지.....
▪︎(미국 원주민은 물론) 호주원주민의 전통적인 삶을 백인들은 서구 기독교 문화로 강-제-로 변환시키고자 했으나 결국, 원주민의 삶만 무너뜨리고 말았듯이.....말이다.


■신학이 변해야, 마음에 진정한 평화가 있게 되고, 삶이 부흥한다.

 

 

 

■ (서평) 신학이 변해야 교회가 사회가 산다.

■ (서평) 신학이 변해야 교회가 산다. - James Kang▪원제 : Transforming Christian Theology,▪저자 : 필립 클래이튼, 번역: 이세형▪ 필립 클래이튼(Philip Clayton) ”교회를 포기 하지마라!”, 교회가 교회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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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수는, 세상을 위해 살기보다는,
         그는 세상과 함께 사시려 하셨습니다."

 

 


김형석 교수
■교리에 대한 지나친 집착, 이것이 교권을 낳는다. 그러나 예수는 교권보다 인권을 더 중요하게 여겼다.

▪︎당시 유대인들에게 안식일은 십계명 중 네 번째에 해당하는 것으로, 반드시 지켜야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예수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다'고 했다. 그야말로 유대인들의 신앙을 송두리째 뒤집어 놓은 것이다.

▪︎예수의 이 말이 의미하는 것은, 단순히 안식일에 대한 것만이 아니다. 계명과 율법이 신앙의 목적이 아님을 가르치고자 했던 것이다. 달리 말해 '교리를 위한 신앙은 없다'는 것이다.

▪︎예수는 새 계명을 우리에게 주었다. 무엇인가?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도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전(교회)을 짓고 율법(교리)을 만들어 그 속에만 하나님이 있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 그런데 오늘날 대형교회가 생기면서 다시 교회 중심이 되어 가고 있다. 교회가 크면 그 안에서 사는 것만으로 만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우리 교회'를 위해 하는 기도는 많아도 하나님 나라를 위한 기도의 음성은 잘 들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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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주의란 무엇인가?

※시드니 인문학교실 홍길복의 인문학강좌 (2022-34)   제35강: 정말 멀고도 먼 길 - 당신을 이해하고 나를 아는 길 (구조주의와 그에 얽힌 이야기 나누어 보기)  ⚫ 들어가는 말  1) 인간은 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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