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나린푸실 이야기

■강영안 교수처럼, 하나님(Arche, God, 神)을 안다고 우기는 분들께......

Narin Pusil 2021. 12. 16. 13:17

하나님(아르케Arche, God, 神)을 안다고 우기는 분들께......

 


■현대인문학자라고 신(神)을 배제하는 것은 아닙니다.

근원(Arche)을 모르겠다는 포기선언이고

그래서 보이고 만질 수 있는 인간을 대상으로

그 근원에 다가가야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근원은 영구적인 인문학 과제이기도 합니다.

 


▪︎탈레스로 시작되는
소크라테스(소피스트)이전 헬라철학자들은

자연을 통해 근원(Arche, 신God, 도道)을 규명하고자 했지만,

3차원의 존재인 그들 역시, 알지도 알 수도 없는

4차원 이상의 존재를 결국 규명하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동양사상에서는 소우주라 하는 인간으로 눈을 돌려

모든 세상규범을 찾아내고자 했던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인문학(철학)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스철학의 아르케(arche)

 

그리스어로 '처음·시초'를 의미하는 말로, 

고대 철학에서는 '원리·원인'이라는 용어로 사용한다. 

 

거의 비슷한 의미를 지닌 프로토스가 일반적인 뜻이 강하다면 

이 쪽은 학술적인 뜻이 더 강하며, 이 때문에 

고고학(archaeology)이나 시조새(archaeopterix) 등 

학술적 용어에 쓰이는 접두사 'archae-'가 여기에서 유래했다.

 

일련의 사건의 시초라는 것이 기본관념이며 여기서부터 

사물이 의존하는 '원리', '원인'이라는 뜻이 생겼다.

 

철학에서는 아낙시만드로스가 만물이 생성하고, 

소멸하는 '근본적인 것'을 '무한자'라고 부르고, 

여기에 처음으로 이 용어를 사용한 것으로 전한다. 

 

아폴로니아의 디오게네스는 사물을 아는 '원리'라는 뜻으로 사용하였고, 

데모크리토스는 '원인'이라는 뜻으로 사용하였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이 두가지 개념을 종합하여, 

철학은 '원리·원인(아르케)의 학문'이라고 하였다.

 

예) 탈레스는 아르케를 물로 보았다.

피타고라스는 아르케를 수로 보았다.

 

또한 제국, 권위라는 뜻도 있으며, 이로서 셀레우코스 제국은

통상적인 왕국을 뜻하는 바실레이아 톤 셀레우키돈 뿐만이 아니라

아르케 셀레우케이아로도 불리기도 하였다.

 

 

 

 

근원(根源), 원질(原質)의 동양사상

 

불교의  4대종(四大種, Four primary elements)은 

색법(色法), 즉 물질계를 구성하는

지(地) · 수(水) · 화(火) · 풍(風)의 4가지 원소를 말한다.

 

유학사상(儒學思想) 

 1. 태극론(太極論)은 태극이 만물의 근원이며 천지조화의 근본 원리요, 우주의 본체라고 주장한다.    

 2. 이기론(理氣論)또한 주자는 태극을 이(理), 음양을 기(氣)라고 하여 

이 세계의 모든 존재는 이와 기에 의해서 구성되어 있다고 말한다. 

이때 이(理)는, 우주 만물의 존재 원리이고, 

기(氣)는, 만물을 구성하고 있는 질료와 에너지이다.

 

도교는 천지 만물의 본체 혹은 본원으로서 도(道)라는 개념을 제시한다

음양설과 오행설은 우주의 만물의 상호 운행관계, 즉 원리를 설명

 

 

 

 

 


▪︎신정시대, 왕정시대를 벗어난,

21세기 시민주권국가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

과연 신화적 사고의 시대를 살아갔던,

2천년전 5백년전의 시대적 사회적 과학적인 근원 규명에 대한 사고가,

21세기 보다 훨씬 앞선 지식들이라 믿슘니까?

▪︎작가적상상력(Writer's imagination)에서 나온

해리포터와 같은 신화적인 마법의 성을 동경하는 마음이

인간에게 심어져 있는가 봅니다.

그래서 아마도 아주 오래전 만들어진 지식이

일종의 비기서(秘記書)로 여기게 되어

그것을 현실적으로 떨쳐내기 힘든

인간의 아이러니한 논제를 남기게 되는가 봅니다.

▪︎신정시대의 유대주의에서 나온 서구 기독교 왕정시대를 벗어난,

21세기 시민주권국가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

과연 신화적 사고의 시대를 살아갔던,

당시 그들의 지식 또한 현실적으로 떨쳐내기 힘든

인간의 아이러니한 논제를 남기게 되는가 봅니다.

▪︎고대 그리이스 자연철학자들이나 인문철학자들도 규명못한 Arche 를,

카톨릭 기독교의 어거스틴, 개신교 기독교의 칼빈등은 알아냈다고..... 그것도

바빌론에서 귀향한 후에 쓰여진,

히브리족(수메르? )의 전승인,

창세기(創世記, Book of Genesis)라 명명된 기록에서 ....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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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성령에 의지하지 않고, 인문학으로 하나님을 얘기하려 합니까?

    -  강영안 교수      https://fb.watch/9WucmaKs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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