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나린푸실 이야기

문맹자 시대의 성서와 드라마 (The Age of Illiteracy and Drama)

Narin Pusil 2021. 12. 14. 22:47

 

호머의 일리아스 오딧세이 등등과

그리고 소위, 복음서-모세오경이라 불리우는 성서도 DRAMA 대본이다.

 

 



"모든 시적 표현

언어의 빈곤성과,

그럼에도 ②설명하고 이해시켜야 할 필요성 이라는

두 가지 원천으로부터 나온다."   

- *잠바티스타 비코Giambattista Vico

*신화(神話)나 고대인의 언어 등 비교 연구에 의해서 인류의 공통된 본성(本性)을 파악했던,

Giambattista Vico(1668~1744)는 이탈리아의 철학자이다.

역사철학의 기초를 닦았다. 주요 저서로 <신과학(新科學)의 원리>가 있다. 

 

 

 


■고대 그리이스의 《드라마 마을(Drama Village)》


1. 그리이스 첫번째 여행때 멧테오라에서 델피신전 가는 도중에

가이드 선생님이 왼쪽을 가리키면서,

저쪽으로 넘어가면 드라마라는 마을이 있었다고 말할때,

Drama라고 쓰인 낡았지만 제법 큰 싸인보드가 보였다.

2. 두번째 그리이스 이번 여행에서는 가이드님이 알려줘서

테살로니카 위쪽에 빌립보 (Phillipos)와 불가리아 국경 중간에 있는

Drama City 라고 쓰여있는 이정표를 보았다.

3. 당시 그리이스 지역 이곳 저곳에 있던 Drama-마을들에서

그리이스 이곳 저곳에서 퍼포먼스를 위한 드라마 대본을 썼던 곳으로 보인다.

 


4. 마치 조선의 판소리를 떠오르게하는 <일리아스-오딧세이>의 '호머',

...... <안티고네>-<오디이프스-<엘렉트라>의 '소포클레스',

그리고 소크라테스의 친구인 '에우리 피데스' 등등의 작품은

하나같이 드라마 형식으로 쓰여졌을 것이다.

왜냐하면 호머 이후 거의 2천여년 동안 사람들 거의가 문맹자였기에,

드라마를 대본으로한 퍼포먼스로 사람들에게 전달하여 소통 하였을것이기 때문이다.

5. 그런 연유로 (신학, 해석학에서 말하는 '독자'라는 표현은,

글을 해독할 줄 아는 사람들이기에 적~어도 천~여년간 동안에는

독자는 존재하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따라서 적어도 이 기간중에는 성서를 읽은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다만, Fiction 과 같은 기독교 카톨릭 서양 미술품들에 의해..

도상학자 그라바가 말한 "문맹자의 성서"를 보고 자라났고, 믿어오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왜곡ㄷ된 지식으로 발전했다.

 
6. 그리이스-로마의 신화적 사상이 신비로웠던

그때의 그런 멋진~ 트랜드 가운데 있던 서구의 세계들 ...

'마가복음'...거기에 관객들에게 깜짝 놀랄만한 신화적 수사기법이 사용되어

증보한 '마태복음'과 '누가복음' 그리고 '뱀으로 변한 모세지팡이'가 나오는 모세오경의 이야기등 ....

7. 그것들 역시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드라마 형식으로 쓰여진 것이다.

<'기'승'전.. 클라이막스.. '결> 의 드라마 형식으로 쓰여져 있지 않은가?

그리고 팩트'를 떠나, 당시에는 사람들은 그 이야기들을 그렇게 알았고, 또 그렇게 믿고 싶었다.

마치 사마천의 사기도 그러했던것처럼 말이다.

드라마에 의한 퍼포먼스로, 예를들면 글

을 모르는 일반 대중들에게 중국특유의 연극인 "경극"이라는 것을 통하여

지난날의 사실을 알리고자 했던것처럼

그리고 중국인들 역시 그 사건들을 역사적인 진실로 그렇게 믿고 싶었고 받아들였던 것처럼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