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성서를 진지하게, 그러나 문자적이 아닌........

■중세시대 교회세습을 막다.

Narin Pusil 2021. 9. 30. 15:26

 

In the Middle Ages, the succession of church power was stopped.

 


1. Christianity, which expanded rapidly after the Edict of Milan by Constantine,

established private churches of lords and priests,

2. The tithe of Charlemagne, the King who established the Frankish kingdom,

was made to go into the pockets of the church priests,

3. Also, when the church inheritance took place and private land and buildings

were dedicated  to the church after the church membership's death.

    ㅡ This is similar to the cause of the expansion of the land of ancient Indian Buddhist temples.

4. As the Vatican's income declined markedly, canon law was revised to prevent

hereditary inheritance and to emphasize the celibacy of priests.

 

 

■중세시대 교회세습을 막다.

1. 콘스탄티누스 밀라노 칙령 이후로 교세가 급격히 확장된 기독교는,

영주들과 사제들의 개인교회가 만들어지고,
2. 프랑크 왕국을 정립시킨 샤를마뉴 대제의 십일조

교회 사제들의 주머니로 들어 가게끔 만들었고,
3. 또 교회세습이 이루어 지고 개인 땅과 건물을 시도들 사후에 교회에 헌납(?)하게 되었다,

   ㅡ 이는 고대 인도 불교사원의 땅이 커지게 된 원인과 비슷하다.

4. 덕분에(?) 교황청의 수입이 현저히 줄어들게 되자,

교회법을 고쳐 세습을 막고, 사제의 독신을 강조하기에 이르렀다.

 

 

https://youtu.be/MckLcohO6_w

 

 

교회세습은,

반성경적,  반종교개혁적,  반시대적 악습이다

중세보다 못한 한국 교회

 

 

교회세습, 법정에 서다

ㅡ강치원 지음,  호모 레겐스


성직자의 아들이 성직에 임명되어도 되는가?

언뜻 엉뚱해 보이는 이런 질문이 서양 중세를 관통하는 기본적인 문제였다.

중세 시대 성직자들의 결혼은 일반적인 현실이었다고 한다.

 

사제의 독신제는 1139년 제2차 라테란 공의회에서 공식 결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적어도 그 이전까지는 결혼을 하는 사제가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

 

왜 사제의 독신제가 교회법으로 정해진 것일까?

독일 뮌스터대에서 교회사를 전공한 신학박사이자 ‘책읽는교회’ 목사인 저자가 던지는 질문이다.

중세 시대엔 자식에게 교회를 물려주는 ‘교회 세습’도 기승을 부렸다고 한다.

교회 재산의 사유화를 막기 위한 강력한 처방으로 제시된 것이 성직자들의 결혼 금지령이다.

초대교회부터 13세기까지의 각종 교회법 판례들은 교회 세습을 막기 위한 고투의 기록으로 읽힌다.

루터의 종교개혁도 이와 연관된다.

흔히 암흑기로 폄하되는 중세에도 이런 노력이 있었는데,

오늘 한국의 개신교는 교회 세습을 막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이 책은 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