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나린푸실 이야기/철학 이야기

■ "무엇을 너는 지금 알고 있느냐."

Narin Pusil 2021. 7. 19. 06:03

■ 인식론(認識論),

 



인식론은 앎 혹은 지식의 본성과 범위를 연구하는 철학의 분과에 해당한다.
말하자면, "참다운 앎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지식의 의미를 명확히 알고 있는가?",

"인간은 어디까지 알 수 있는가?" 등의 물음을 통해 진리와 인식의 문제를 다루는 학문이다.

 


*존재-론(存在論)

존재 그 자체, 또는 그것이 지니고 있는 공통적이며 근본적인 규정을 고찰하는 학문.
 = 본체론(本體論). 존재학. 실체론.  (이상 위키)



■인식론(認識論,지식론 : Epistemology)
■무엇을 지금 너는 알고 있느냐


의식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알고 있다고 믿는 그 범주내에서 살다 가는것이

인생이라는 것을 세밀히 그리고 어렵게 만들어 논 철학논제라고 할까요....

사람들은 일단, (자신과 다른) 남의 생각은 부정시 한다.

그렇게 타자를 추방하고 자기만의 생각(統辭)에 안주하고 있다면 결국 자기파멸을 가져올지도 모른다.

선과 악, 자신(들)에 좋고 나쁨등의 이분법적 사고에 사로잡혀 산다면,

어떤 가르침에 대한 독점권에 대한 쟁투, 그 가르침의 주체의 정통이나 계승으로 생기는

측근이 되어야 한다는 권력투쟁 등등이 발생하여 분란이 끊이지 않게 된다.

"온갖 꽃으로 장엄하게 장식한다"는
  잡화엄식(雜°華•嚴°飾)

사람들을 바르고 즐겁게 살아 가도록 하는 것이 사역이라면,

사역이라는 것은 이질적인 꽃들이 한데 어울려 차별과 갈등없이 살아가는 장엄한 화엄의 세계와 같이...

타자의 사고를 경청하여 자신의 생각의 깊이를 더해감으로 자신은 물론

타자에게도 평화로운 마음을 지니게 하여 여유로운 인생을 즐길 수 있게 도와 주는것이 아니겠는가?

그래야 서로 소통도 하고
그래서 서로 사랑도 나눌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