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1. 출애굽 그리고 가나안 정착

※ 한나 아렌트, 당신은 어찌 생각하는가?

Narin Pusil 2020. 4. 3. 17:41

   ※ 이스라엘 시원(始原, origin, primitivity) 

그리고 출애굽(Exodus)후 가나안(Jericho)에서,

살몬(Salmon)이 라합(Rahab)을 만나게 되는 까닭을 밝히는

에세이를 써 내려 가던중에 접하게 된,

무슬림들이 한번에 50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부상당한,

비극의 "뉴질랜드 이슬람 사원서 총기 살해사건"이, 

"악惡의_평범성” ... 선택적이고, 차별적인 사고에 의한 잘못된 인식이 만들어 낸

폐해 등등의 생각들이 에세이 쓰는 동안 오버랩 되어 있던중에 썼던 글이다.

 

뉴질랜드 법원이 이슬람 사원 2곳을 공격해 51명을 숨지게 한 백인 우월주의자 브렌턴 태런트(29)에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다.

 

 

"뉴질랜드 이슬람 사원서 총기 살해사건"과 "악(惡)의 평범성”

 

1.  홀로코스트 유대인 집단 살해, 지체 혹은 정신 장애자들, 집시 동성애자들을 죽음으로 몰아 버린 사람들 ... 그들 German세계에서 그들은 평범한 일상의 보통 시민들이였다는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

 

 

2. 종교적-인종적 차별로 인한 수많은 전쟁, 붙잡힌 중국-한국의 독립운동가는 물론이고 일반인까지 생체실험도구로 만들어 버린 <731부대와 마루타> 그리고 오늘날, 5.18 광주항쟁 시민들 살해자들, 해방후 다시 한국민을 지배하게 된 친일매국노들을 찬양하는 부역자 후손 ..., 

 

3. 원폭 수폭은 말할 것 없고 무기의 엄청난 발달 ... 그것은 이익에 의한 풍요를 누리려 ... 욕망에 의한 어떤 집단이 전쟁을 일으키거나 경제적 압박으로 인한 상대방(약소국)을 수탈하고 빈곤화시켜, 그곳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 등등 .. 이게 다 평범한 동네 보통사람들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4. 그런데, 2천년동안 나라없이 디아스포라의 삶을 살다가 <그들의 경전을 들먹이며> 그동안 쌓아올린 경제권력으로 (유태계의 로스차일드 가문의 사주를 받은) 영국과 프랑스 등의 도움을 받아, 마치 영국을 비롯한 서구제국들이 아메리카나 호주땅에 살고 있었던 원주민을 살육하고 그들의 땅을 빼앗아 먹듯이지들이 섬기는 신이 마련해 논 땅이라며 그 지역에 사는 원주민을 몰아내고 2천년이 지난 후에도 버젓이 나라를 세울 수 있는 무한한 힘을 가진 민족이 된 .. 유대 시온주의자들 ...

 

 

아이히만의 변론

 

 

5. 지금까지 그 지역 팔레스타인 원주민들은 목숨까지 내놓으며 광복의 투쟁을 하거나, 이스라엘이 전수(?)해준, 《또 하나의 디아스포라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팔레스타인이 고향인 그들도 <2천년이 지나면> 고향에 다시 돌아 올 수 있는 건지 ... 이것을 유대인 故한나아렌트는 생각해 보았을까? 그렇다면 한나-아렌트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상황을 어찌 보았을런지... 이러한 것들은 어느 누구의 시각으로 보느냐에 달려 있겠지만 .. 디아스포라 생활을 헸다는 로마군단이 예루살렘을 파괴할 당시에 예루살렘을 떠날 수 밖에 없었던 (예루살렘의) 유대인들과 같은 상황이 다르지 않다고 보인다.

 

 

6. 인종청소(genocide), 민족 청소(民族淸掃, ethnic cleansing)를 연상시키고, 동족이든 원주민이든 세계대전이든 .. 종교의 이름으로 살육이 벌어지는 전쟁을 정당화 시켜오고 있는, 이스라엘 하나님 야훼의 명령이라고 적고, 그것을 용인하는 신학자들이 ”야훼의 전쟁(Yahweh’s War) 혹은 “거룩한 전쟁(the Divine War)이라고 부르고 있는 고대 이스라엘의 가나안 인종 말살 정복전쟁 (그런 전쟁이 있었다고 동의 할 수 없다) .. 가나안의 사제는 물론 소위 이민족 신앙을 가진 자들 .. 어린아이는 물론 가축까지도 학살하라고 명령하였다는, 서구 제국주의와 같은 깡패 마인드를 가진 히브리 하나님 야훼가 과연 신(神, god)이라는 말인가?

 

유대민족의 Diaspora를 그대로 물려받은 팔레스타인 사람들 ... 2천년간 받아왔다는 유대민족의 수모까지도 물려 받았다.... 게다가 나치의 악의 평범성 ... 이 역시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에 저지르는 짓에서도 악의 평범성을 찾을 수 있지 아니한가 .... 유대인, 한나 아렌트여 말해보라!!!!!!! ..... 2천년이 지난후에야 팔레스타인 사람들도 나라를 찾을 수 있을까 ........

 

 

 

 

◎악의 평범성의 아이러니(The irony of the banality of evil)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에 대한 반론

악의 평범성(Banality of evil) 독일의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의 1963년 저작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이다. 홀로코스트와 같은 역사 속 악행은, 광신자나 반사회성 인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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