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3. 에라스무스와 루터의 비교

3. 루터는 민중을 위한 일반교육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

Narin Pusil 2021. 1. 4. 19:59

Education should not only begin early, but — more importantly — it should actually happen in the first place. Erasmus gives great value and importance to children, even calling them the “most precious of all your possessions.” [vi] Thus to neglect their education is, to Erasmus, “absurd and grotesque”: “It would be absurd and grotesque for someone to lavish his utmost care on his estates, buildings, and horses, to consult knowledgeable and expert people for this purpose, and yet at the same time to attach so little importance to the upbringing and education of his children.”

   : "교육은 일찍 시작해야 할뿐만 아니라, 더 중요한 것은 실제로 처음부터 (교육은) 시작되어야합니다."

에라스무스는 아이들에게 큰 가치와 중요성을 부여합니다. 심지어 아이들을 "당신의 모든 소유물 중에서 가장 소중한 것"

이라고 부르기도합니다. " 자신의 영지, 건물, 말에 최선을 다하고 이러한 목적을 위해 지식이 풍부하고 전문적인 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합니다. 하지만 자녀의 양육과 교육을 거의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루터는 민중을 위한 일반교육에 대해 관심이 없었다. 

1. 그는 여러책들에 대해 교육을 받지 않아도 되며 성경정도만 읽으면 된다고 보았다. 교육에 의해 점진적 변화가오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도움으로 만이 변화된다고 했다. 그것은 오직성경이라 외쳤던 그의 주장에서 나타난다.  인간 교육에 있어, 루터가 비관주의자라면 에라스무스는 낙관주의자라 할 수 있다. 그러했으니 루터는 당시 교육의 중추인 로마 카톨릭 교회의 제도부터 급진적으로 완전히 개혁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던 것이다.  

 

2. 일반 교육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던 루터와는 달리 에라스무스는 교육을 중시하였고   '형식에 치우친' 과거의 교과과정을 지양하고  '인간성을 중시' 하는 고전문학을 새롭게 강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 이바지했다.   루터는 교부들이 성경 탐구에 방해된다고 하였지만 에라스무스는 교부(히에로니무스, 오리게네스, 크리스톰) 전집을 출판할 정도로 탐구했다.   인문주의적 열망이 넘치던 시대에 에라스무스가 얼마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는지를 단적으로 말해주는 그에 절대적인 지지자들의 모임(오늘날의 팬클럽, “에라스미아니(Erasmiani : 에라스무스를 따르는 사람들)”가 있었다.  

 

 

3. 에라스무스는 로마 카톨릭 교회의 악폐를 비판하고 그 폐단이 생겨나기 전 옛날의 좋았던 시절을 강조함으로써, 점증하는 개혁 욕구를 더욱 부추겼다. 이 욕구는 프로테스탄트의 종교개혁뿐 아니라 가톨릭의 부흥운동 혹은 반동종교개혁에도 나타났다.   

4. 신앙고백을 통한 격렬한 논쟁의 시대에 에라스무스를 지지했고 ‘히브리어의 기초’(1506)를 저술하여 성서를 히브리 원문에 접할 수 있게 한 멜랑히톤의 외조부 되는 ‘로이힐린’처럼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에라스무스의 독자적인 태도를 (=☞ 그는 마르틴 루터의 예정설도 받아들이지 않았고, 교황이 주장하는 권력도 인정하지 않았음) 유지했기 때문에 양쪽의 충성스러운 지지자들에게는 의혹의 대상이 되었고, 신앙의 정통성보다 자유를 더 높이 평가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둠을 비추는 횃불이 되었다.  그럼에도 에라스무스는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Philosophy Christi (예수철학사상)로→ Bibilcal Humanism (성경적 휴머니즘)을 강조하던 철저한 복음적 휴머니스트 였다.  

 

 

 

The main sources for Erasmus’ concepts of piety and the philosophy centered on Christ are his Enchiridion Militis Christiani (Handbook of the Christian Soldier, 1503) with its prefatory letter to the 1518 edition (Ep. 858; CWE 6), the Paraclesis (Summons, 1516) and, perhaps surprisingly, his lampoon of human foibles, Moriae Encomium (The Praise of Folly, 1511). As he said in reply to indignant critics of his famous jeu d’ésprit:

 

에라스무스의 경건 개념과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철학의 주요 출처는 1518년 판 (Ep. 858; CWE 6)에 대한 예비 편지와 함께 그의 Enchiridion Militis Christiani (Handbook of the Christian Soldier, 1503), Paraclesis (Summons)입니다. , 1516) 그리고 인간 약점인 Moriae Encomium (The Praise of Folly, 1511)에서 그는 그의 유명한 쥬 데스 프리에 대한 분개한 비판에 대한 대답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The Folly is concerned in a playful spirit with the same subject as the Handbook of the Christian Soldier. My purpose was guidance and not satire; to help, not to hurt; to show men how to become better, and not stand in their way…not only to cure them but to amuse them, too. I had often observed that this cheerful and humorous style of putting people right is with many of them most successful. (Ep. 337: 98–101, 126–8; CWE 3)

 

어리석음은 기독교 군인의 수첩과 같은 주제로, 장난기 넘치는 정신에 관심이 있습니다. 내 목적은 풍자가 아니라 안내였습니다. "돕고, 다치게하지 않는다." ... 사람들에게 더 나아지는 방법을 보여주고, 방해하지 않고… 그들을 치료하는 것뿐만 아니라 그들을 즐겁게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바로 잡는 이 유쾌하고 유머러스 한 스타일이 그들 중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성공적이라는 것을 자주 관찰했습니다.

Desiderius Erasmus proposed a philosophia Christi, in which – at least to the Renaissance humanist – both religion and philosophy dictate the Christian way of living. ... The philosophia Christi is in fact intrinsically biased by its overruling dogmatic assumption of truth as dictated by Scrip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