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베클리 테페 (Göbekli Tepe) ■Natufian culture
■괴베클리 테페(Göbekli Tepe)는,
튀르키예어로 '배불뚝이 언덕'이라는 의미의 지명으로, 튀르키예 남동쪽 산맥 능선 꼭대기에 있는 유적지. <샨르우르파(Şanlıurfa)도> 북동쪽으로 12 킬로미터 <외렌직(Örencik)군>에 있는 석기 시대의 유적을 가리킨다. *유구의 높이는 15m이며 직경은 300m 정도이다. 해발고도는 대략 760m이다.
*immovable ruins
움직일 수 없는 유적
이 유적은 해발 760미터에 위치한 언덕 정상에 묻혀 있었는데 현지인이 우연히 찾아서 몰래 파 내려가다 발견되었다. 이후 1963년에 미국 시카고 대학교와 튀르키예 이스탄불 대학교가 공동 조사를 하여 처음으로 세상에 알려졌다. 당시 독일 하이델베르크 대학교 교수였던 고고학자 클라우스 슈미트(Klaus Schmidt)[4]를 단장으로 한 조사단이 1994년부터 2014년까지 본격적인 발굴 조사를 하였다. T 자 형태 돌기둥 2백 개 이상이 늘어서 스무 겹으로 원을 이루는 형태가 특징인데, 기둥 중 가장 높은 것은 5.5 m에 달한다.
괴베클리 테페는 평평하고 황량한 고원 위에 세워져 있고, 유적은 이 고원 곳곳에 흩어져 있다. 괴베클리 테페는 총 3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각 다른 시기에 지어진 유적들이 있다. 참고로 고원 북쪽에는 산맥이 있다. 고원의 황량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이 곳의 능선에는 인류가 살았던 흔적들이 많이 남겨져 있다. 고원의 언덕 남쪽에는 뽕나무들이 심겨 있어 무슬림들의 순례길이었음을 알 수 있으며, 고원 곳곳에서 고고학적 유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발굴팀은 이 곳에서 당시에 사용했던 도구들까지도 발견했다.
2018년 6월,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유네스코 제42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튀르키예의 18번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위키)
괴베클리 테페'는 기후변화로
유프라테스'강 상류에 있는
하란(Haran)평야로 이동하여
앗시리아, 바빌로니아등로 이어진 초고대문명이 아닐까?
■나투피안 문화
(Natufian culture)
: 약 1만2000년 전 팔레스타인과 시리아 근처에서 발달한 신석기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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