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성서를 진지하게, 그러나 문자적이 아닌........

역사적 정황과 부활, 메시야, 복음 그리고 예수

Narin Pusil 2024. 1. 28. 12:35

 

 

■구습(SATAN)적 사고에만 머물러 있을 수 없었던, 그리고 깨우침에 있어 뛰어났던, 더구나 유대인이 아닌 갈릴리 사람이었던, 예수 ..  그는 당시 유대주의 강박에서 벗어나, 사방의 지평이 보이는 갈릴리 바다위를 걸어 갈 수 있었다. 그리하여 당시 유대주의 개혁에 관심이 있었던 그는, 그의 갈릴리 동포에게 그가 가진 사회관과 가치관을 그의 갈릴리 동포들에게 전하며  구습에 끄달려 있던 유대교에 적용하고 있었다.

 

     예수가 말하는 구원은, 당시 역사적 정황들 .. 그중 갈릴리 동포들의 하루 전부였던, "일용할 양식"(↔ 그것은 '주기도문'이 나오게 된 원인이기도 하다), 그에 대한 근심 없는 생활, 즉 먹는 것을 걱정해야 하는 빈곤으로 부터의 해방되는, 말하자면 현대신학의 출발자인 리츨(Albrecht Ritschl, 1822~1889)학파가 말하는 복음의 사회적 의미를 강조하는, '갈릴리-사회 윤리'를 세우고, '갈릴리-사회 구원'을 위하여, 자신을 던져, "갈릴리-사회 복음 (Social Gospel for the Galilean Compatriots)"을, 맘과 몸을 다하여 펼쳤다고 볼 수 있다.

 



      ▶ 종교권력을 추구하는 자들은, 예수및 그분의 가르침은 물론이고, 마치 헤롯성전 권력들처럼, 전승되어온
알지도 알 수도 없는 미신이나 신화적인 전지전능의 강력한 존재를 내세워, 그 존재의 입지를 구축하여, 자신들의 종교권력의 하이어라키(Hierachy) 정립에 사용한다.

 

 


▪︎그때 예수 제자들은, 오늘날과는 다른 사회 분위기속에서, 2~30대 혈기왕성한 때, 그 젊음으로 일종의 실천적인 유대 종교개혁(..야고보, 예수)및 사회 운동(..소위 사도들과 제자)을 그들의 패기로 만들어 갔고, 팔레스타인 조그만 지역에서 시작된 사회(종교)운동은, 메소포타미아, 아나톨리아를 넘어 지중해 로마 전지역으로 퍼져 나가게 되었던 것이다.

▪︎이렇게 퍼져 나가면서, 여러 문제들에 봉착하게 된다. 예수(Jesus)가 존재하지 않은 그때, 문제에 대한 판단을 세우기가 여의치 않게 되었다. 그리하여 판단기준을 만들어, 개인이나 조직에 예수 가르침을 적용하기 위한 해석이 필요함을 느껴, 사도들은 그것을 편지로 남겼다.

 



▪︎예수는 이미 죽고, 그들과 함께 할 수 없던 예수를 부각 시키려 했던 그때, 이집트 - 헬라 - 로마로 내려오는 '부활 전승'을 도입하여, 예수부활의 신화를 만들어 냈다.

▪︎따라서 유대땅 유대민족에 국한 되었던 유대주의에서 벗어나, 그들의 교리가 팔레스타인 뿐만아니라, 세계로 퍼져 나가게 되는 동기가 되었고, 급기야 예수를 메시야로 등극시키게 된다. 그래서 다시 살아난 예수로 말미암아 그들의 전도에 탄력을 받게 된다.

▪︎그리고, 기독교의 스승인 예수를 직접 만나 본 사람들이 사라졌기에, 그동안 내려오던 단편적인 여러 예수의 삶들(Scripts)을 묶은, 그리고 제자들의 전도생활을 기록한 문서들인 복음서들과 사도행전이 만들어 진다.

 

 


▪︎예수는, <민중>에게, 율법이 아닌, 위로와 치유 그리고 마음의 평화 .. 그 바탕이 되는 "마음의 평화를 서로 나누는 (복음)"을 전함으로, 갈릴리 동포들에게 삶의 소망을 심으려 애썼다.

▪︎하지만,  어거스틴을 시작으로 하는 중세 기독교 중흥은 <황제>와의 타협으로 시작되었고, 루터를 시작으로 하는 종교개혁 농노들의 인권회복이 아닌, <상층부(영주Lord)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시작되었고, 오늘날은 <자본주의 맘몬> 하이어라키를 쟁취하기 위해 매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ㅡ ▶ ▶ ▶ 예수를 메시야로 보는가?


■유대 바리새인들의 유대교는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하지 않았기에, 예수를 그리고 예루살렘의 야고보를 죽였다.
그런데도 기독교는 유대교를 동족과 같이 여긴다. 유대교인들은 그렇게 여기지 않는데도 ....

■예수는 그렇다 치더라도, 미신적이고 신화적인 사고속에 있던 그분의 제자들이라는 이들의 말들을, 기준적 기독교 교리로
받아드리는 1세기의 사고를, 그때와는 현저히 다른 과학적 세계관과 가치관을 지닌 21세기에 과연 그대로 적용시킬 수가 을지 ....

 


 

▪︎ Thinking differently is the key to “challenge”

▪︎ 오래된 관습적 사고(SATAN) 속에서 뛰쳐 나오라 !!   (JK)

 

ㅡ Thomas Samuel Kuhn

 

All significant breakthroughs are break -“withs” old ways of thinking.

▪︎ 모든 중요한 혁신은 낡은 사고방식(SATAN)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토마스 쿤)

 

 

▪︎ 이전의 사고를 되삭임질(SATAN)하는 수준의 사고만을 고집한다면,

   우리가 풀어야 할 문제는 결코 해결할 수 없다.  (알버트 아인슈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