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리아
중동에서, 도시국가에서 제국으로 발전한
BC2450- 609년까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존재하던 국가였다.
히타이트 (Hittites, BC 18세기경 ~ 1180년 or BC 8세기)를 물리쳐서 비로소 국가형태를 이루었다.
본래 아시리아의 의미는 티그리스 강 상류 지역을 부르는 말이었으며,
BC 2000년 경에 세워진 고대 도시이자 수도였던 아수르(Assur = 태양신)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나중에는 북부 메소포타미아 전체, 이집트, 아나톨리아까지 지배하는 대제국으로 성장했다.
아시리아 본토는 메소포타미아 북부 전체(남부는 바빌로니아)에 해당하며,
수도 앗슈르를, 센나케리브 王때 니네베를 수도로 삼았다.
아시리아인의 고향은 티그리스 강에서 아르메니아에 이르는 산악 지방이며
"아슈르의 산(Mountains of Ashur)"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아시리아의 왕들은 세 차례에 걸쳐 역사상 의미 있는 대제국을 형성했는데,
각각 고 아시리아 제국, 중기 아시리아 제국, 신아시리아 제국(제국 또는 기)으로 분류한다.
그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잘 알려져 있는 것이 기원전 934년~기원전 609년
혹은 기원전 911년~기원전 612년의 신아시리아 제국이다.
신아시리아 제국(Neo-Assyrian Empire)
메소포타미아의 역사에 등장하는 한 제국으로,
서로 기원이 다른 여러 민족들과 부족들로 구성된 다민족 국가였으며
기원전 934년부터 기원전 609년까지 존재하였다.[2]
이 기간 동안 아시리아는 지구 상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였는데,
바빌로니아, 이집트, 우라르투/아르메니아, 엘람을 성공적으로 제압하며
근동, 아나톨리아, 캅카스, 북아프리카와 지중해 동부의 패권을 잡고 지배하였고,
특히 기원전 8세기의 티글라트-필레세르 3세 때에 이르러서는 광대한 제국이 되었지만,
1400년전의 왕인 사르곤의 정책과 매우 유사한 피정복민에 대한 가혹한 정책으로 인해
기원전 612년, 메디아, 신바빌로니아 제국, 스키타이, 킴메르를 포함한
모든 서아시아 국가들의 연합군들에게 멸망했다.
아시리아는 원래 기원전 25세기에 성립된 아카드인의 왕국들 중 하나였다.
투디야(Tudiya)와 같은 초기의 아시리아 왕들은 부족 수준의 비교적 소국의 군주였다가
아카드 제국(2334~2154 BC)의 성립 후에 아카드의 사르곤에게 복속되어 아카드 제국의 속국이 되었다.
사르곤은 메소포타미아에 살고 있던 아카드어와 수메르어를 말하는 민족들을 모두 통일하여,
단일한 지배하에 두었지만 가혹한 정책으로 인해 불과 200년만인 2154년 멸망하였으며,
중기 아시리아 제국도 고 아시리아 제국 멸망 이후 900년 후인 기원전 1270년 건국하였다.
하지만 '고(古) 아시리아 제국'과 마찬가지로 가혹한 통치로 인해 기원전 934년 왕조가 교체된 바 있었다.
신아시리아 제국 역시, 앞서 존재했던
고 아시리아와 중기 아시리아의 멸망에서 교훈을 찾지 못했고 결국 멸망하게 된 것이다.
신 아시리아 제국(911~612 BC 또는 934~609 BC)
신 아시리아 제국(BC911~612 또는 BC934~609)의
이란 고원의 서부쪽 일부와 엘람의 일부, 아나톨리아의 동남부,
수도
아슈르 기원전 934년
니네베 기원전 706년
하란 기원전 612년
샤르 샤라니 아슈르단 2세 기원전 934년 ~ 912년
아슈르우발리트 2세 기원전 612년 ~ 609년
• 아슈르-단 2세 치세 기원전 934년
• 니네베 전투 기원전 612년
• 므깃도 전투 기원전 6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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