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나린푸실 이야기/신학 이야기

성인(聖人, saint), 성유물(聖遺物, Holy Relic)

Narin Pusil 2023. 7. 5. 10:02

■성인(聖人, saint),
   성유물(聖遺物, Holy Relic)
   숭배(崇拜,worship)

 

 


1. 거룩한 것으로 여겨져서 경외의 대상이 된다.

2. 특히 순례자나 일반 신자들이 성유물을 한 번 보고 축복을 얻으려고 몰려들기 때문에,

    중세 유럽에서는 성유물 하나 없는 성당은 빈곤하기 그지 없었다고 한다.

3. 유명한 성인의 유해(遺骨)나 신체 일부를 안치하면

    몰려오는 순례자들 때문에 해당 지역의 경제가 재편성될 정도였다.

 

 

 


4. 예수 할머니 안나(Anna)를 수호신(guardian god)으로 삼았던

    개신교를 연 루터(Martin Luther) 가문(家門),
    21세기 오늘날은 해리포터 같은 이야기지만,

    그런 루터도 대서양 바다물이 서쪽 끝

    하데스(Hades, Pluto)의 지하세계로 흘러 들어 간다고 믿었고,

    그런 시대를 살아가고 있었다.

6. 성유물 순례 관광으로 당시 유럽에서 최고의 수입을 자랑하던

    작센영주 (Sachsen Lord)프리드리히 3세가,

    당시 카톨릭의 면벌부(免罰符,Indulgentia)로 순례관광 수입을 뺏기게 되자,

    루터의 후원자가 되어 촉발된 것이 소위 종교개혁 (Reformation)이다.

7. 학문, 예술, 종교, 철학 등 모든것을 지배하는 최상위의 성물(聖物, Relic)은,

    "자신의 이익(self-interest, benefit)"을 위해 존재할 뿐이다.

   나는 이탈리아를 여행 할 적에 소위 기독교 건축물, 성유물 심지어

   소위 카톨릭 성인들에게서 까지도 예수체취를 느껴보지 못했다.

   교회역사(church history)에서 나는 잔악함과 전가행위와 어두움만을 느꼈다.

   역사는, 교회사는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