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Descartes 2

제 3강 (어떻게-) 인문학 방법론

⚫ 인문학도 여러가지 학문 중에 하나입니다. 인문학은 종교적 수행이나 명상이 아닙니다. ⚫ 우선 학문이란 무엇입니까? – 학문에 대한 서구의 전통적 이해는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가 그 기초를 놓았습니다. 그에 의하면 ‘학문’(academy), 혹은 ‘학문연구’(academic study)란 “자연, 인간, 인간사회에서 나타나거나(현상) 감지되거나(느낌) 경험(관찰)되거나 생각(사유와 판단)되는 그 어떤 현상, 운동, 행위, 경험, 사유, 판단, 주장에 대하여 이론적으로, 과학적으로, 합리적으로, 그리고 객관적으로 연구, 설명, 증명, 토론, 정리, 정돈, 응용하는 인간의 일체 이성적 행동”입니다. (여기에는 반드시 이론적이며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논증이 필요합니다. 학문의 세계에서는 감정적 ..

시드니 인문학 2022.10.27

■죽음과 실존(Death and Existence)

"두비토, 에르고 코기토, 에르고 숨" “ dubito, ergo cogito, ergo sum 나는 의심한다. 그러므로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 I doubt it. Therefore I think. Therefore, I exist.” 지난날의 삶의 주제인 신(god)으로 부터, 인간으로 바뀌게 된 단초를 제공해 준, 데카르트(René Descartes [ʁəne dekaʁt)의 혁명적인 깨달음이었다. who provided the starting point from 'God', the subject of the past, to 'human', It was Descartes' revolutionary enlightenment and realization. ■데카르트보다 1900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