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리아 중동에서, 도시국가에서 제국으로 발전한 BC2450- 609년까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존재하던 국가였다. 히타이트 (Hittites, BC 18세기경 ~ 1180년 or BC 8세기)를 물리쳐서 비로소 국가형태를 이루었다. 본래 아시리아의 의미는 티그리스 강 상류 지역을 부르는 말이었으며, BC 2000년 경에 세워진 고대 도시이자 수도였던 아수르(Assur = 태양신)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나중에는 북부 메소포타미아 전체, 이집트, 아나톨리아까지 지배하는 대제국으로 성장했다. 아시리아 본토는 메소포타미아 북부 전체(남부는 바빌로니아)에 해당하며, 수도 앗슈르를, 센나케리브 王때 니네베를 수도로 삼았다. 아시리아인의 고향은 티그리스 강에서 아르메니아에 이르는 산악 지방이며 "아슈르의 산(M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