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날도 있었읍니다..... 이렇게 춥고, 옆에 아무도 없는 날이면.... 누군가를 그리워하게 합니다 간밤에 불던 차가웠던 바람 ... 그러나 지금은 이름모를 새들의 소리가 그칠줄 모르고 여기저기서 날아 다니며 울어댑니다 지난 한 여름, 그 날이 생각 납니다 저에게도 또 다른 조요로운 날이 있었지요. ♪~ 저비스-베이,,, ♬ 허스킨슨.... 그 끝없는 수평선 위로 흰구름 둥실둥실 떠다니고 고운 모래위에서 눈부시게 파란하늘을 바라보던... 온갖색색의 아름다운 새들과 어우러져 놀고있는 아이들 ... ..............................., 공연히 어딘가에 전화를 걸어보고 싶고 또 따사로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 어디에도 나를 데리고 그곳으로 가 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