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에드워드 윌슨 2

[종교의 통섭] 종교, 인문으로 치료하다.

통섭(統攝,Consilience) = 지식의 융합이 아니라, "지식의 통합"이라고 부르는, 통섭은, 자연과학과 인문학을 연결하고자 하는 통합 학문 이론이다. = ▪︎(通涉) 사물에 널리 통하는 것. 서로 사귀어 내왕하는 것. ■통섭과 지적 사기 이인식 엮음 인물과사상사·1만4000원 ▪︎‘통섭’의 오류를 밝히고 논쟁의 불을 댕기기 위해 필요한 글들을 한곳에 모았다. 인문학자들로 구성된 지은이들은 통섭이 지닌 과학 환원주의적 위험성에 대해 지적한다. ▪︎통섭은 국내에서 융합이라는 뜻을 지닌 보편어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미국의 사회생물학자인 에드워드 윌슨이 1998년 쓴 (consilience)를 최재천 교수가 원효대사의 화엄사상을 빌려 ‘통섭’이라고 번역하면서 부터다. ▪︎지은이들은 윌슨의 통섭이 인문학..

■니체의 초인(Übermensch)이 예수(Jesus)와 다른점은,

겉보기에는 이타적으로 보이는 행위일지라도 그 동기를 철저히 분석한다면 사실상 이기적인 행동임이 드러난다 ■니체의 초인(Übermensch)이 예수(Jesus)와 다른점은, 진정한 자기애(amor fati)를 지니고, 상대방을 훈계하듯 가르치려 하지 않고, 스스로 향기를 주위에 뿌려, 각자 자신들이 깨우쳐, 현실에 적용하게끔 하는 것을 니체는 말하고 있다. 말하자면, 이타주의 보다는 윤리적 이기주의에서 나오는 평화스러운 향기를 발산하는 자를 니체는, 초인(Übermensch)이라고 한다. 1. 심리적 이기주의(心理的 利己主義, Psychological egoism)는 인간의 모든 행위는 자신의 이익에 따라 행해지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이론이다. 심리 이기주의에 따르면 겉보기에는 이타적으로 보이는 행위일지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