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악의 평범성에 대한 반론 2

한나 아렌트의 <악의 평범성>에 대한 반론

악의 평범성(Banality of evil) 독일의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의 1963년 저작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에 나오는 유명한 구절이다. 홀로코스트와 같은 역사 속 악행은, 광신자나 반사회성 인격장애자들이 아니라, 국가에 순응하며 자신들의 행동을 보통이라고 여기게 되는 평범한 사람들에 의해 행해진다고 아렌트는 주장했다. 1. 한나 아렌트(Hannah Arendt) 나치시절, 유대인으로 대학 강단에 서기 위해 기이하고 자유분망한 연애주의자 한나 아렌트, 그녀와 야스퍼스의 관계가 부녀사이처럼 아름다운 것인 반면, 나치에 협력했던 하이데거와 아렌트와의 관계는 씁쓸한 종국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1924년 두 사람이 만났을 때 아렌트는 18살 소녀였고 하이데거는 35살 철학 교수였다. 그들의 애정 관계는..

※ 한나 아렌트, 당신은 어찌 생각하는가?

※ 이스라엘 시원(始原, origin, primitivity)  그리고 출애굽(Exodus)후 가나안(Jericho)에서, 살몬(Salmon)이 라합(Rahab)을 만나게 되는 까닭을 밝히는 에세이를 써 내려 가던중에 접하게 된, 무슬림들이 한번에 50명이 사망하고, 40여명이 부상당한, 비극의 "뉴질랜드 이슬람 사원서 총기 살해사건"이,  "악惡의_평범성” ... 선택적이고, 차별적인 사고에 의한 잘못된 인식이 만들어 낸 폐해 등등의 생각들이 에세이 쓰는 동안 오버랩 되어 있던중에 썼던 글이다.    "뉴질랜드 이슬람 사원서 총기 살해사건"과 "악(惡)의 평범성” 1.  홀로코스트 유대인 집단 살해, 지체 혹은 정신 장애자들, 집시 동성애자들을 죽음으로 몰아 버린 사람들 ... 그들 German세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