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성서문학 2

춘향전(春香傳)은, 신분평등을 내세운 기독교사상과 결합되어 나온 성서문학(Bible literature)이다.

■ 춘향전(春香傳)은, 신분평등을 내세운 기독교사상과 결합되어 나온 기독교문학(Christian literature)이다. 기독교가 종교로서 구원의 길을 제시해주고 있다면, 은 문학으로서 구원의 길을 모색하고 있다는 점에서, 둘은 상관관계가 있다. 의 구원 양상은 이도령과 춘향 사이에 이루어진 사랑과 믿음을 기초로 하여, 이도령이 어사출두를 통해 고난 받는 춘향을 구원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김성일, 전신지...) ■ 왕(王), 후(侯), 장(將), 상(相)의 씨가 어찌 따로 있단 말이냐! 춘향전의 내용은, 과거 삼국시대의 *안장왕과 한씨 미녀 설화*와 줄거리가 매우 비슷하다고 한다. 과거로 부터 전승되어 오는 원류에다, 당시 천주교가 들어왔던 시기와 맞물려 .. 종이나 자유인이나 차별없이 평등하다는 기..

◑성서(Bible)는 <문학작품>이고, 신학(Theology)은 <성서문학(biblical literature) 해설서>다.

■신학이 인간학이라구요? (Can theology be the science of human?) ■곽 신부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기독교 철학인 신학(Theology)은 신비한 신화적인 내용이 포함된 헬레니즘의 영향을 받은 기독교 문학과 헤브라이즘의 유대문학의 해석학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대상이 되는 성서(Bible) 역시, 문학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톨릭 신학자로서 곽승룡 선생님 뿐만 아니라, 개신교 목회자인 홍길복, 주경식, 임운규 선생님 그리고 인문학을 사랑하는 이곳 학우 여러분께 드리는 공통적 질문입니다. ▶카톨릭 강의 모두에 곽승룡 선생님은, 신학은 학문이라고 하셨습니다. 거기에다 신학적으로 다루는 인간학이라고 하셨지요. ▶그런데 오래전에 쓰여진 라는 것은, 어떤 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