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삼위일체 2

■ [내 말을 믿고 따르면 ......], ♧ '베드로의 고백'과 '사탄아 물러가라!'.

■ [내 말을 믿고 따르면 ......] ♧ '베드로의 고백'과 '사탄아 물러가라!' . 1. 시몬 베드로의 고백 이전에 이미 빌립의 친구 나다나엘이 예수를 가리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 했다고 복음서는 이미 기록해 놨읍니다. 헬라시대인 당시에도 고귀한 자를 ‘신의 아들'이라 불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2. 베드로에 의해 교회 공동체를 세울것임을 예수는 말하셨던것 같으나(?), 하지만 누가기록이나 바울서신에 의하면, 실상은 바울이라는 스스로-사도가 나타나 교회를 세우기 시작했다. 3. 그러나 복음이나 그 가르침보다는 사도계승을 우선시하는 카톨릭은, 소위 교회의 터를 말한다는 베드로를 교황 1호로 삼아 그들의 하이어라키를 누리기 시작했다. 4. 그리이스-로마 시대에서도, 이제껏 최고로 여겨왔고 그리고..

2. 종교의 광기와 맞서 싸운 인문주의자, 에라스무스 -1

이런 시기에 태어나 역사에 한획을 그었던 인물중 빼어난 인문학자가 있었다. 그가 바로 에라스무스(Desiderius Erasmus, 1469(6)~1536. 7. 12, 스위스 바젤에서 사망)이다. . 1. 그는 1469년 10월 27일에 네덜란드 항구도시 로테르담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 게리트 (Roger Gerard)는 ‘하우다’의 사제였으며, 어머니는 제벤버겐'의 의사의 딸 마하레타(Margaret)였다. 에라스무스라고 하는 그의 세례명은 그의 아버지의 이름인 게리트가 ‘사랑받는자’라는 뜻으로 이를 희랍어로 표현하면 ‘에라스무스’가 되고 라틴어로 표현하면 ‘데시데리우스’가 된다. 2. 베네룩스-삼국이 통합될때까지 아직 도시국가들로 구성되었던, 하지만 항구의 발달로 여러문화를 접할 수 있었던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