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야 믿고, 알게되면 못 믿는다.

성(聖賢)현님들의 가르침 말고, 종교는 구라고 사기다.

▪︎진리(Truth), '마음의 평화'를 얻는 것 .. '자유함'이고, '복'이다.

마녀사냥 2

마녀잡는 망치 Malleus Maleficarum

무지한 권력자의 어리석은 인사권 행사와 권위 부여는, 상상할수도 없는 민중의 희생을 불러오기도 한다. 과거 기독교 역사의 마녀사냥이 그러했다. 15세기 무렵 교황 인노첸시오 8세는 소위 마녀사냥꾼으로 알려진 하인리히 크레이머를 공식적으로 지지했다. 도미니크수도원 부원장 출신이자 독일의 이단심문관으로 악명 높은 하인리히 크레이머의 요청으로 교황은 칙서를 반포하는데 한마디로 크레이머의 마녀조사 보고서를 지지한다는 내용이었다. 이는 곧 이제 내가 뒤를 봐줄테니 마녀들을 대놓고 잡아 조지란 뜻이다. 그래서 1486년에 나온 바로 그 유명한 책이 'Malleus Maleficarum 말레우스 말레피카룸'이라는 마녀잡는 망치란 책이다. ▶마녀의 사악한 의도, ▶악마의 도움, ▶신의 허락 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마법..

마녀사냥이 절정에 달하던 시대

▪︎Suffer not the witch to live 마녀(무당)를 살려 두지 말지니라. 출애굽기 22장 18절 ▪︎우리 교회는 유태인 차별, 과학 탄압, 이단 심문, 이민족 탄압 그리고 마녀사냥 같은 인류에게 저지른 죄악에 수치심을 갖고 반성해야 합니다. 또한 마녀사냥 희생자들은 악마의 종이 아닌 무고한 피해자임을 인정합니다. - 제 264대 교황 / 요한 바오로 2세 ▪︎그러나, 신학(Theology)도 시대적 삶을 제시하는 학문이기에, 시대시대마다 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 JK 나린푸실 ■마녀사냥 서방교회 대분열이 진행되던 1378~1417에 20만여 명의 여성들이 마녀라는 너울을 쓰고 불에 타 고통속에 숨져갔다. 부패와 교만의 이름의 카톨릭 교회의 권위를 전면 부정하여 종교혁명을 이뤘다던 종..